때는 바야흐로 1월 이야기입니다. 영어 온라인 강의를 들으면서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하려 했는데요. 하지만 뭔가 아이패드로 공부하면 더 잘 되고 집중력도 업업업 할 것 같더라고요.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는 그냥 나의 무의식이 나를 지배해서 아이패드를 구매해야만 하는 이유를 찾았던 것 같아요. 저는 아이패드 찾아보면서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10세대, 아이패드 에어 이렇게 3가지를 고민해 보았답니다. 하지만 온라인으로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찾아보니 미니는 확실히 작더라고요. 그냥 보통 남자손의 크기라고 해도 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미니는 일단 패스했어요. 남은 건 10세대랑 에어인데 솔직히 강의만 듣는 거는 10세대여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만 사람 욕심이 참... 천사와 악마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