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크루즈 티켓 예약
저는 토요일 13:00 시간으로 탑승했는데요. 14:00 시간에는 크루즈 카페도 진행한다고 하더라고요. 이 날따라 날씨가 흐려서 크루즈 타는 낭만은 제대로 느끼지 못했지만 그래도 한 번 즘은 해볼 만한 경험이었어요.
현장 예약과 온라인 예약이 있는데요. 탑승 시간 임박해서 예약하려면 온라인으로는 매진으로 나와서 저는 현장으로 구매했답니다. 현장과 온라인은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서 현장 예약이 더 편한 것 같더라고요.
현장 예약 방법:
티켓 부스에 가면 티켓 예약 전에 기본적인 사항 작성하는 서류가 있는데요. 이름이랑 연락처 위주로 작성하는 것 같았어요. 잘 기억은 나지 않네요. 서류 먼저 작성하고 작성한 서류를 챙겨서 신분증과 함께 창구로 가서 예약을 하면 됩니다.
신분증은 필수로 꼭 꼭 꼭 챙기셔야 합니다.
탑승구가 1번이랑 2번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저는 2번 탑승구로 탑승했답니다. 창구에서 1번 탑승구라고 해서 갔다가 결국 직원의 안내에 따라 2번 탑승구로 향했는데요. 창구에서 알려주는 것보다 티켓에 적혀있는 대로 가는 것이 가장 정확한 것 같아요.
드디어 크루즈 탑승했는데요. 크루즈 안에 들어오면 1층에는 좌석이 배치되어 있고 그리고 공연도 하더라고요. 공연하시는 분 노래 너무 잘해서 그냥 감상하고 있었어요.
저는 안에는 조금 답답함이 있어서 위로 올라왔는데요. 크루즈를 타는 목적이 배 타고 경치 보려고 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위에는 갈매기 먹이 주는 체험도 있었는데요. 조류를 무서워하는 저에게는 그다지 좋은 체험은 아니었어요.
갈매기 먹이 체험은 편의점에서 갈매기 먹이 멸치를 구매해서 진행하면 되는데요. 그래도 나름 직원분들의 관리가 있어서 한쪽은 갈매기 먹이 주는 체험을 하게 하고 한쪽은 그래도 경치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크루즈 탑승하면서 입장부터 퇴장까지 모두 직원분들의 서비스가 너무 친절하고 마치 해외로 여행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탑승 시간은 왕복해서 40분인데요. 국회의사당까지 볼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한강 열기구도 볼 수 있어서 그야말로 한강에서 볼 수 있는 경치를 한눈에 다 볼 수 있더라고요.
크루즈 탑승해서 갈 때는 주변 경치에 대한 역사와 소개를 위주로 방송을 진행하고 회항할 때는 공연하는 분의 노래로 진행하고 있었어요.
밤에 야경을 보면서 타면 더 예쁘겠지만 또 낮은 낮에만 느낄 수 있는 경치를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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