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 하는 일 | 감정평가사 시험

 

 

감정평가사 하는 일

감정평가란 부동산, 동산을 포함하여 토지, 건물, 기계기구, 항공기, 선박, 유가증권, 영업권과 같은 유무형의 재산에 대한 경제적 가치를 판정하여 그 결과를 가액으로 표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즉 다시 말하면 감정평가사는 자산의 가치를 판정하여 그 결과를 필요 기관에서 사용하게 되는데요. 부동산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부동산 같은 경우에는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토지... 등등으로 나뉘게 됩니다. 여기서 빌라 같은 경우에는 가격 측정을 제대로 할 수 없기에 감정평가사가 빌라의 가격을 판정하여 은행, 법원 등 기관에서 감정평가사의 판정 가액으로 대출을 하거나 경매를 진행하게 되죠. 이처럼 감정평가사의 역할은 우리의 자산 가치를 판정함으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수행하게 되는 직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정부에서 매년 고시하는 공시지가와 관련된 표준지의 조사/평가
• 기업체에 등의 의뢰와 관련된 자산의 재평가
• 금융기관, 보험회사, 신탁회사의 의뢰와 관련된 토지 및 동산에 대한 평가
• 주택단지나 공업단지 조성 및 도로개설 등과 같은 공공사업 수행

 

감정평가사 시험 

감정평가사는 국가전문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하는데요. 시험은 1년에 1번만 진행되고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되어있습니다. 

시험 과목

1차 시험 : 
1교시: 민법(총칙, 물권), 경제학원론, 부동산학원론
2교시: 감정평가관계법규, 회계학 

2차 시험: 
1교시: 감정평가실무
2교시: 감정평가이론
3교시: 감정평가 및 보상법규 

영어성적은 공인어학성적으로 대체됩니다. 

 

영어 성적 

감정평가사는 2009년부터 민간 공인어학성적으로 영어성적을 대체하고 있는데요. 영어성적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험명	TOEFL PBT	TOEFL IBT	TOEIC	TEPS	G-TELP	FLEX	IELTS
일반응시자	530	71	700	340	65(Level 2)	625	4.5
청각장애인	352	-	350	204	43(Level 2)	375	-

 

 

시험 합격률 

감정평가사 시험의 난이도는 특히 2차 시험이 많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합격률은 점점 낮아지고 있고 23년도에는 10%대를 넘기지 못했습니다. 

구분		2021년	2022년	2023년
1차 시험	응시	3,176	3,642	5,515
	합격	1,171	877	1,773
	합격률(%)	36.87	24.08	32.15
2차 시험	응시	1,531	1,803	2,377
	합격	203	202	204
	합격률(%)	13.26	11.2	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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