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 감초마을 현진건 기념 도서관 후기

 

 

 

제기동 감초마을 현진건 기념관 도서관 위치 

현진건 기념관 도서관은 제기동역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도보로 15분 정도 걸으면 됩니다. 동네주민분들 위주로 이용하는 곳인 것 같은데요. 이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어요. 

 

 

제기동 감초마을 현진건 기념관 도서관 후기 

지은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런지 확실히 새것의 향기가 나는 것 같네요. 2층은 마을카페이고 입구는 경로당 입구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됩니다. 

 

저는 처음에 입구를 잘 찾지 못했는데요. 다행히 같이 들어가는 분 따라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도서관은 4층과 5층입니다. 저는 먼저 5층에 올라가 보았는데 5층은 어린이들 이용하는 공간이더라고요. 

 

 

건물이 새거라 그런지 내부도 완전 새것이라 좋았어요. 무엇보다 피아노소리와 공기청정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하지만 5층은 9시부터 12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어서 좀 아쉬웠는데요. 12시 이후부터는 어린이들 쾌적하게 이용하게 하기 위해서 그런다고 합니다. 

 

 

햇빛도 잘 들어오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어요. 카페보다 더 좋은 것 같더라고요. 

 

여기는 아마 옥상으로 올라가는 길인 것 같은데요. 추워서 개방하지 않았어요. 

 

5층 공간에서 이렇게 어린이들이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너무 좋아 보이더라고요.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 저도 올라가 보고 싶지만 ㅠㅠ. 

 

 

5층 입구 바로 앞에는 식물과 같이 마련된 자리도 있답니다. 

 

계단의 문구도 너무 예쁘게 있어서 도서관이 정말로 마음에 들었어요. 

 

 

여기는 4층 공간입니다. 확실히 층고가 조금 낮아서 그런지 5층보다는 해다 덜 드는 것 같더라고요. 블라인드를 내려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5층보다는 쾌적하다는 느낌이 없었어요. 5층에서 계속 이용하고 싶었지만 안내 문구대로 12시 땡 하고 4층으로 내려왔답니다. 

 

 

4층 좌석공간인데요. 앞에 막히는 건물이 많아서 좀 답답하고 어두웠어요. 

 

 

5층에는 어린이 책 위주로 있고 4층에는 어른책 위주로 있었어요. 책들은 거의 새것인 것 같더라고요. 

 

 

 4층 공간에 조그맣게 쉴 수 있는 공간인데요. 여기는 좀 많이 춥더라고요. 그리고 5층은 좀 따뜻하고 4층은 좀 추운 것 같았어요. 아마 이용하는 사람들이 좀 있다 보니 에어컨을 켠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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