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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독도서관 후기 | 자율학습실 | 구내식당

로로로야 2024. 8. 2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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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독도서관 가는 길  

서울공예박물관을 지나 덕성여자중학교와 덕성여자고등학교사이의 길을 지나 돌담길을 따라 쭉 올라가다 보면 정독도서관 표시가 보이는데요. 종로 02번이 가장 가까이에 간다고 하지만 그래도 10분 정도는 걸어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도보로 갔어요. 

 

 

올리 막 길을 올라오면 이렇게 바로 입구가 보이는데요. 입구 올리막길로 또 올라가다 보면 넓은 광장과 함께 도서관이 보인답니다. 

 

 

서울정독도서관 구내식당 운영시간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제가 다녀온 날은 마침 구내식당 영업을 잠시 폐지하고 있었는데요. 폐지기간은 2024.08.03.~2024.10.11. 까지 이더라고요. 너무나도 아쉬웠답니다.  이용자분들은 점심시간에 거의 밖으로 나가서 드시고 오시더라고요. 

 

정독도서관 주차장 이용안내 

 

 

 

서울정독도서관 산책 야외환경 

 

입구를 올라오면 이렇게 넓은 잔디밭이 보이는데 날씨만 좋으면 산책하기 너무나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하필이면 가장 더운 35도의 고온날씨에 다녀와서 정문까지 걸어가는 것만으로도 땀벌창이 되었답니다. 

 

봄, 가을이면 여기서 앉아서 자연의 공기를 마시면서 독서하기 너무나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이런 곳이 곳곳에 많아서 날이 좋으면 한 번 더 와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정독도서관은 벚꽃이 정말 예쁘다고 하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스폿이라고 합니다. 

 

여기는 도서관 입구 앞에 분수대인데요. 들어갈 때에는 분수 하지 않았는데 나올 때는 분수를 틀고 있어서 보기만 보아도 시원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서울정독도서관 내부 및 자율학습실 이용안내  

여기가 바로 입구입니다. 

 

 

정문으로 들어가면 안내데스크와 계단이 있는데요. 1동, 2동, 3동으로 나뉘어 있어요.

1동은 처음에 들어가면 바로 어린이 열람실도 같이 있는데 분위기가 너무 따뜻해 보이고 에어컨도 시원하고 잘 나오더라고요. 

 

 

자율학습실은 1,2,3으로 나뉘어있는데요. 2 학습실은 노트북 사용공간으로 별다른 회원가입이나 예약이 없이 이용이 가능한데요. 

1,3 학습실은 3동 학습실 휴게실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좌석을 예약해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먼저 회원가입을 하고 가시 편 좀 더 편리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와이파이는 학습실 앞에 혹은 휴게실에 와이파이 큐알코드 있는데요. 그걸 스캔해야만 정독도서관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어요. 그냥 와이파이를 켠다면 와이파이 자체가 뜨지 않더라고요. 

 

 

너무 더웠던 저는 도서관에서 빨리 땀을 식히고 싶었으나 제가 이용한 2 자율학습실은 에어컨이 그리 세지는 않았는데요. 26도를 기본온도로 했지만 30분 동안 가만히 앉아 있어서야 땀이 좀 식고 그나마 공부할 수 있었는데요. 

밖의 온도가 너무 높아서 좀처럼 시원하다는 느낌은 그리 없었어요. 

 

 

그리고 중요한 건 화장실에는 에어컨이 없는데요. 동과 동으로 이어지면서 밖으로 통하는 출입문을 열어놓아서 그런지 3동 복도는 아예 에어컨이 없어서 많이 더웠어요. 하지만 도서관 화장실 환경은 깨끗하고 모던한 스타일이어서 좋았어요.

 

여기는 정말 날씨 좋은 날 와야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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