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어증의 분류 브로카의 1861년 그리고 베르니케의 1874년의 발견으로 서로 다른 유형의 실어증을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브로카의 환자는 비유창한 반면, 베르니케의환자는 유창하지만 말을 이해하는 데 심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 후로 전문가들은 실어증이 단일한 장애인지 혹은 여러 가지 다른 장애인지를 놓고 논쟁을 시작했는데요. 현재 실어증을 증상에 따라, 원인에 따라 혹은 양쪽 모두에 따라 분류하는 사람들 가운데 부스턴 분류가 유명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분류는 크게 유창성 실어증과 비유창성 실어증의 두 범주로 나뉘고, 각 범주는 다시 여러 실어증으로 나뉩니다. 이에 반해 오직 한 종류의 실어증이 있다고 주장하는 임상가들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실어증 환자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말하기, 이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