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쉬운 보험료 청구하는 방법

지인이 보험 쪽에서 일을 하다 보니 나름 어깨너머로 보험에 대한 지식을 조금 쌓아가고 있었는데요. 혼자서 보험료 청구하는 방법을 포스팅해 보려 합니다. 병원 갈 때마다 담당 보험 설계자님 연락하기 귀찮고 잘 모를 때도 많았는데 알고 보면 그리 어렵지 않고 너무 쉽도라고요. 

 

 

병원에 많이 가 보신 분들은 익숙해서 척척 하시겠지만 병원 방문을 잘하지 않는 분들은 조금 뭐가 많다고 느껴질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실비 보험 청구 시 병원 가면 챙겨야 할 서류

 

1. 처방전(환자보관용)

2. 진료비세부내역서

3. 진료비영수증

 

종합병원이상인 병원에서는 보통 환자보관용이랑 약국제출용을 같이 키오스크에서 출력해서 나오지만 동네병원은 약국제출용만 주실 때가 많아요. 때문에 실비 보험 청구 하겠다고 하시고 처방전을 달라고 하시면 보통 원무과에서 알아서 주십니다. 

하지만 위에 3개 서류는 통상적인 상황에서 3개만 필요하고 응급실을 갔거나 입원하셨다면 따로 입퇴원 서류도 필요하다는 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검사만 진행했을 경우 처방전은 없어도 되더라고요. 따로 처방이 없기 때문에 챙기지 않으셔도 됩니다. 

 

 

보험금 청구하기

 

저는 메리츠에 보험이 있어서 메리츠로 설명을 드리려 합니다. 메리츠 보험금 청구 검색하시어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보험금청구 카테고리가 보이시는데 클릭 전에 본인인증하고 로그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음으로 질병/상해 카테고리 선택하시어 보험금 청구(서류전송)를 클릭하고 보험금 청구하기 클릭하시고 진행하시면 됩니다. 청구내용은 잘 모르시면 병원 내원 원인을 적어도 되더라고요.

 

청구 완료하면 알림톡으로 바로 이렇게 알림이 와서 편했어요.

 

 

나 혼자 보험금 청구 후기

 

저의 보험은 주로 메리츠에 있어서 메리츠는 상당히 편리하게 시스템이 작동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저의 부모님 보험은 한화에 있는 것도 있었는데 한화는 청구해 본 결과 조금 불편하고 뭔가 처음에는 어려운 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하지만 혼자서 청구해 보니 너무 간편하고 편리했다는 점이 가장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