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구매 꿀팁

때는 바야흐로 1월 이야기입니다. 영어 온라인 강의를 들으면서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하려 했는데요. 하지만 뭔가 아이패드로 공부하면 더 잘 되고 집중력도 업업업 할 것 같더라고요.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는 그냥 나의 무의식이 나를 지배해서 아이패드를 구매해야만 하는 이유를 찾았던 것 같아요. 

 

저는 아이패드 찾아보면서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10세대, 아이패드 에어 이렇게 3가지를 고민해 보았답니다. 하지만 온라인으로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찾아보니 미니는 확실히 작더라고요. 그냥 보통 남자손의 크기라고 해도 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미니는 일단 패스했어요. 남은 건 10세대랑 에어인데 솔직히 강의만 듣는 거는 10세대여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만 사람 욕심이 참... 천사와 악마가 계속 싸우고 있었죠.

 

 

10세대와 에어 비교

 

크기는 모두 27.5CM로 같았고 잠금장치도 모두 지문 터치로 되어 있었어요. 에어의 컬러가 조금 더 예쁘다는 점... 큰 차이는 없었지만 저는 에어로 선택하기로 했어요. 팬슬도 2세대 가능하고 뭔가 더 신상 같은 느낌 적인 느낌..

기능/명칭	아이패드 에어 5세대	아이패드 10세
칩(솔직히 이 칩은 궁금하지 않았어요)	애플M1칩	A14 Bionic 칩
Apple Pencil	Apple Pencil(2세대) 지원 Apple Pencil(USB‑C) 지원	Apple Pencil(USB‑C) 지원 Apple Pencil(1세대) 지원
Keyboard	Magic Keyboard	Magic Keyboard Folio 지원
카메라	12MP 울트라 와이드 전면 카메라	가로형 12MP 울트라 와이드  전면 카메라

 

위에 제가 정리한 건 그냥 특별하게 다른 점만 정리한 거고 공홈에 들어가면 비교 설명이 있어서 더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셋룰러

 

저는 아이패드 셋룰러 기능은 구매하지 않았어요. 주변 친구 셋룰러 기능을 구매했는데 편리한 건 딱히 느끼지 못하겠다고 하더라고요. 하여 WIFI 기능으로만 결정했어요. 나중에 지하철에서 사용하려니 아이패드는 지하철 WIFI가 불안정하고 안전하지 않다고 해서 지하철 WIFI는 지원되지 않더라고요. 핸드폰 핫스폿으로만 연결해서 사용했는데도 큰 불편함은 없었어요. 대한 핫스폿을 켰기에 핸드폰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는 점입니다.

 

 

키보드는 어떤 걸로

 

저는 현장에서 매직 키보드랑 일반 키보드를 테스트해 보았는데 만약 산다면 매직으로 할 것 같더라고요. 일반은 뭔가 작아서 타이핑하기에도 불편함이 있었어요. 매직은 마우스 기능도 있어서 그냥 매직 키보드만 있으면 노트북으로 생각해도 될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키보드는 구매하지 않았어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뭔가 키보드를 이 가격에 산다는 건 진짜로 허세인 것 같아서 시중에 판매하는 일반 블루투스 키보드 구매해서 사용하기로 했어요.

블루투스 키보드 구매 사용 해 본 결과 아... 그때 그냥 매직 키보드 살 걸 하는 후회막급이었어요. 뭔가 어정쩡 한 느낌이고 저는 충전하는 걸로 구매했는데 좀 불편했어요. 

하지만 키보드는 딱히 사용하지 않고 있어서 그리고 사용할 일이 별로 없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아이패드 할인 방법

 

서론이 많이 길었네요. 드디어 아이패드 할인 방법을 소개하려 합니다. 애플에서 매년 1월? 부터인가 3월까지 할인 기간인데요. 대학생 학생증이거나 교수님이면 증명 있으시면 할인되더라고요. 할인뿐만 아니라 애플 팬슬 20만 원대를 그냥 무료로 증정하는 것이 가장 큰 매리트인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애플 팬슬 증정에 혹 했거든요.

 

 

저는 현장에서 구매했기 때문에 무료각인 서비스는 받지 못했어요. 온라인으로는 무료각인 신청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각인, 그거 딱히 필요한 건 아닌 것 같아서 현장에서 같이 가신 분이 생일 선물로 결제해 주셨네요.

 

하지만 저처럼 전자기기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그 당시 잠시 악마가 승리한 것 같았네요. 아이패드는 고이 모셔두고 별로 사용할 일이 없게 되네요...

 

신중한 결정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