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후기

용산 일식 맛집 | 삼각지 일식 맛집

로로로야 2024. 8. 13. 00:01
반응형

 

 

용리단길 일식 맛집 | 치히로 

 

삼각지는 워낙 핫플레이스여서 거의 웨이팅을 하거나 예약을 해야 하는데요. 예약도 귀찮고 웨이팅도 딱 싫은 저는 지나가다가 분위기가 좋아 보여서 봤는데 마침 웨이팅도 없고 예약도 필요 없어서 들어가 보게 되었답니다. 

 

 

용리단길 치히로 메뉴 

 

이렇게 밖에서 메뉴를 볼 수 있어서 들어가기 전에 고민을 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치히로 내부 분위기 

 

내부 모습도 밖에서 본 모습 그대로 아담하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어요. 

 

에어컨이 중앙에 설치되어 있어서 더운 여름날에는 창가 쪽이 조금 덥고 답답하더라고요. 그래서 자리를 옮겨서 가운데 자리로 앉았답니다. 

 

 

치히로 음식 맛 후기 

 

수저에도 치히로만의 특색으로 각인되어 있어서 뭔가 더 특별해 보였어요. 

 

 

음식은 텐동이랑 냉소바 돈가스 세트 주문했고 초밥은 계란 초밥 3pc 주문했는데요. 네이버 영수증 리류 인증하면 탄산음료 혹은 새우튀김 두 개 서비스로 주시더라고요. 

 

텐동의 튀김옷은 정말 바삭하게 되어있었는데요. 새우 2개, 게맛살 2개, 김 1개, 작은 고추 2개, 오징어, 팽이버섯 1개, 단호박? 고구마 2개 있더라고요. 튀김옷도 맛있었고 정말 깨끗한 기름에 튀겨진 느낌이어서 더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에어컨 바로 밑에 앉아 있어서 튀김은 바로바로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찬바람을 맞으니 김은 조금 눅눅해지더라고요. 

 

 

냉소바 돈가스 세트인데요. 냉소바는 정말 맛있었어요. 하지만 돈가스는 좀 미니로 나왔고 텐동만큼의 튀김옷도 없고 바삭하지도 않더라고요. 돈가스는 좀 그냥 그렇더라고요. 하지만 이것도 치히로만의 방식이겠죠? 

 

더운 여름날 냉소바 강추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돈가스가 바로 냉소바랑 같이 나온 돈가스입니다. 

 

 

이건 서비스로 나온 새우튀김인데요. 텐동에 올려진 새우랑 똑같은 새우여서 서비스로 너무 잘 먹었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