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대형 항공기 후기
인천에서 오사카로 가는 항공편에서 진에어를 선택했는데요. 이틀 전날에 티켓을 예약하려 했는데 갑자기 진에어 항공편이 엄청 많이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저희는 2인 왕복으로 51만 원에 예약했답니다.
인천에서 오사카로 갈 때는 정말 대형 항공기였는데요. 양옆 창가 쪽에 3줄씩 그리고 가운데 4줄 이렇게 한 줄에 10명씩 좌석이 배치되었고 43줄까지 있었답니다.
직원분들 빼고 고객만 430명 가까이 되는 항공편이었어요.
제가 늘 생각하는 진에어는 제주항공보다도 좌석이 좀 좁다는 느낌도 있고 그냥 제주항공이랑 비슷한 항공기라 생각하고 별로 기대하지는 않았는데요.
갈 때는 퍼스트 클래스였는지 앞으로 5번째 좌석이었고요. 입장 입구도 퍼스트 클래스 입구로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퍼스트라 그런지 아니면 대형 항공기라 그런지 자리가 정말 넉넉하게 편했는데요.
제 기준에서는 자리에 앉았을 때 다리를 반정도 펼 수 있을 정도로 여유롭였어요. 그리고 키가 180이 넘는 남자도 다리를 꼬고 앉을 수 있을 정도로 편안한 좌석이었답니다.
등받이도 뒤로 할 수 있었고 뒤로 한다고 해도 뒤에 승객분한테 피해가 되지 않을 정도의 좌석이어서 생각보다 진에어 탑승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인천행 진에어 중형 항공기 후기
돌아올 때도 진에어를 탑승했는데요. 등받이를 뒤로 할 수 없는 좌석이었고 키가 180이 넘는 남자가 앉았을 때 정말로 꽉 끼는 듯한 불편감이 많았어요.
그리고 좌석도 딱딱하고 등받이를 뒤로 할 수 없어서 더더욱 불편했던 것 같아요.
돌아올 때 항공기는 창가 양옆 3 줄 찍 약 50줄 정도 되는 듯했는데요. 퍼스트 클래스 입장 입구는 따로 되어있지 않았고 1열부터 쭉 뒤로 이어진 항공기였어요.
제가 생각했던 그런 진에어 제주항공 항공 기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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