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일본 교통 카드 발급받는 방법

로로로야 2024. 12. 1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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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통 카드 발급받는 방법 

저희는 인천공항에서 오사카 간사이공항으로 갔는데요. 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으로 라피트 타고 갔답니다. 

 

 

난바역에서 다시 지하철 타고 이동해야 했기에 교통카드가 필요했어요. 교통카드는 지하철역마다 키오스크가 있기에 자동으로 발급 가능합니다. 

 

언어도 일본어, 영어, 중국어, 한국어로 각각 선택할 수 있어서 언어문제도 없어 보이더군요. 

 

화면에서 오른쪽 상단에서 언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 버튼에서 성인 1, 2 이렇게 표시되어 있는데요. 저희는 처음에 성인 2 버튼을 눌렀는데 잘 발급이 되지 않아서 하나씩 하게 되었답니다. 

 

카드종류가 여러 가지이긴 하지만 가장 보편적인 카드 ICOCA 카드를 발급하게 되었어요. 오사카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는 카드이지만 일본 전국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특급열차는 사용이 불가하고요. 

 

 

 

교통카드 잔액 이용방법 

카드 발급받는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카드가 나오고 영수증 출력여부가 나타나는데요. 저는 영수증을 출력했는데 영수증도 신기하고 귀엽게 나오긴 했어요. 마치 승차표처럼 나왔어요. 

 

한 번에 많이 충전하면 잃어버렸을 때를 대비해 1000엔씩 충전했는데요. 1000엔이라 해도 금방 쓰게 되더라고요. 총 3번 충전했는데 돌아올 때는 800엔 정도 남았어요. 

 

잔액을 다시 돌려받을 수도 있지만 시간이 별로 없어서 편의점에서 사용해 보았는데요. 편의점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고 거스름돈 받을 필요 없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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