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오사카 젠티스 호텔 후기 | 젠티스 오사카 후기

로로로야 2024. 12. 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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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티스 오사카 외관 

12월의 겨울이지만 오사카는 아직은 너무 춥지는 않았어요. 아마도 12월 초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네요. 

 

날씨는 약 5~13 섭씨도를 웃돌고 있었어요. 

 

비행기가 딜레이 되다 보니 원래 호텔에 7~8시 도착 예정이었으나 거의 10시 다 되어서 도착했어요. 

 

도착하니 외관의 식물들은 아직도 푸릇푸릇해서 살짝 동남아에 온 느낌도 있었답니다. 

 

 

밤의 불빛과 식물의 조화는 너무 예쁘더라고요. 밤도 아름다웠지만 낮에도 예뻤어요. 

 

 

 

 

 

 

 

 

젠티스 오사카 방 내부 준비 된 물건 

서랍에는 예쁘게 갠 잠옷이 2벌 있었고요. 그리고 커피와 생수 2병 준비되어 있었어요.

화장실에는 면도기, 쉐이빙폼, 수건, 치약, 칫솔, 빗, 그리고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다행히 슬리퍼도 있었어요. 슬리퍼 생각보다 보들보들하고 편했어요. 아, 그리고 가습기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건조하시면 가습기 사용해도 되더라고요.

 

 

 

 

젠티스 오사카 방 내부 

방은 정말 제가 생각했던 만큼 깔끔하고 따뜻했는데요. 단점이라면 화장실이 유리로 되어 있는 것이었는데 그래도 커튼을 내릴 수 있어서 다행인 것 같더라고요. 

 

 

 

 

 

 

이렇게 젤 위에 화장실 가리는 커튼을 내릴 수 있게 되어 있었어요. 

 

 

 

 

 

젠티스 오사카 내부 시설 

여기는 객실 복도입니다. 객실 복도도 깨끗하고 따뜻했어요. 조명도 어둡지 않았고 낮에도 어둡다는 느낌은 없었답니다. 

 

 

 

 

 

 

 

여기는 카페 겸  bar인데요. 브런치를 먹을 수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야외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날이 따뜻하면 정말 여행 온듯한 기분이 날 것 같더라고요. 

 

 

bar를 지나 쭉 가다 보면 조식 먹는 공간이 나옵니다. 

 

 

여기는 조식 공간인데요. 많이 넓지는 않았지만 분위기는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세탁실도 있는데요. 세탁기와 건조기는 금액을 지불해야 하더라고요. 건조기는 20분에 100엔, 세탁기는 한 번 돌리는데 500엔이 필요했어요. 만약 연박하신다면 건조기는 굳이 돌리지 않고 방에 두어도 잘 마를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세탁실에 따로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정말 인테리어가 너무 멋지더라고요. 전신거울과 커피머신, 그리고 전자레인지까지 있어서 여기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흡연자분이 계시다면 가장 중요한 공간이죠. 흡연구역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밖에 나가지 않아도 됩니다. 

 

 

여기는 1층 로비입니다. 엘리베이터가 3대가 있는데 엘리베이터 옆에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더라고요. 

 

 

여기는 1층 로비 bar인데요. 

 

1층 bar 커피 머신도 있고 음료와 맥주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과자도 있었는데요. 과자와 맥주는 페이를 지불해야 했어요. 

 

 

 

1층 로비 bar에서 밖으로 나갈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밖에 공간도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휴식을 즐기기에도 너무 좋았어요. 12월이라 트리도 장식되어 있어서 밤 조명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그리고 여기는 헬스장입니다. 비록 공간은 작지만 정말 기본만 있더라고요. 안에는 수건과 생수가 준비되어 있었고요. 저는 아침에 러닝을 했는데 다른 외국인분도 운동하고 계셨어요. 조용하고 정말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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