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동물원 | 장미원 축제

 

 

서울대공원 입장권 

계획 없이 서울대공원 가기로 해서 도착해서 현장에서 얼떨결에 패키지로 입장권을 구매했는데요. 패키지로 구매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른 14,500원 패키지로 코끼리 열차 1회 + 리프트 1회 + 동물원 입장권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저희는 입장해서 코끼리 열차 타로 동물원에 내려서 바로 동물원 입장 했어요. 

 

서울대공원 리프트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 장미원 

동물원을 다 돌고 나니 장미원은 도저히 돌아볼 힘이 없어서 리프트 타고 그냥 내려다만 보았답니다. 

 

 

꽃향 가득 예쁘게 잘 꾸며 놓았더라고요. 날 좋은 날 장미축제 끝나기 전에 한번 방문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서울대공원 동물원 

동물원 입장 후 리프트 타고 올라가서 내려오면서 구경하려 했는데 리프트 줄이 너~~~~ 무 길어서 내려올 때 리프트 타기로 했는데요. 이 또한 잘 한 선택이었던 것 같네요. 

 

 

사실 저는 조류를 많이 무서워해서 독수리도 보지 않으려 했지만 왔던 김에 보고 간다고 스쳐 지나갔는데요. 독수리가 서비스로 날개를 펴주더라고요.

눈앞에서 독수리 날개 펴는 모습 처음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했어요. 

 

 

코뿔소는 실제로 보고 크기에 정~~~ 말 놀랐는데요. 돌상 같기도 하고 크기도 크고 정말 신기했어요. 

 

 

저는 기린을 처음으로 실제로 보았는데요. 기린 보고 너무 크고 신기해서 많이 흥분되었어요. 

 

 

귀엽기도 한데 무서운 것 같기도 하고 한참을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그 외에도 가장 귀여웠던 건 사막 여우였는데요. 뽀로로에 나오는 사막여우랑 똑같이 생겨서 너무 귀엽더라고요. 사막여우는 갈 때 한번 올 때 한번 두 번을 보았답니다.

 

호랑이도 있었는데요. 사람이 너무 많고 아기들이 앞에 많아서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요. 호랑이는 정말로 어슬렁어슬렁 걸어 다니고 있었어요. 팬서비스를 어찌나 잘해 주던지 유리창까지 왔다 갔다 많이 해서 호랑이도 잘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서울대공원 주차요금 

서울대공원 가면 주차요금은 당연히 무료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서울대공원 운영시간 

생각보다 일찍 운영이 종료되는데요. 보통 17:00~18:00 사이에는 운영이 종료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는 관람을 다 하고 오후 네시 반 즘에 나왔는데요, 입구 앞에 가게 사장님들 집 가실 준비 하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