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주말 나들이 낙조 전망대 위치
낙조 전망대는 안산 대부도 근처에 위치해 있는데요. 낙조 전망대 구경 가면서 대부도 휴게소 들러서 시화달전망대도 함께 구경하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낙조 정망대 근처에 요즘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대부도 카페들도 많은데요. 조금만 나가면 카페거리가 있으니 이국적인 느낌을 느낄 수 있는 대형 카페들이 많았어요.
낙조 전망대 가는 길
낙조 전망대를 내비게이션 찍고 갔지만 구봉도공영주차장에 도착했는데 낙조 전망대는 보이질 않더라고요. 어디에 제대로 되어있는 표시판도 잘 보이질 않아서 한참을 헤매었답니다.
돌아올 때에야 알게 되었는데 대부해솔길 산을 타지 않고도 평지로 갈 수 있는 길이 있더라고요.
구봉도공영주차장에서 대부해솔길을 마주 보고 왼쪽으로 길을 따라 계속 걸으시면 개미허리 다리가 보이는데 그 다리를 지나서 걸으면 낙조 전망대가 보이더라고요.
만약 구봉도공영주차장에서 길을 잘 못 들어서 저처럼 대부해솔길을 따라 걸으셨다면 내용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대부해솔길 입구는 나쁘지 않았는데요. 더운 날 시원한 숲 속을 걷는 듯한 기분으로 걷기 시작했어요.
입구에 안내 표시판도 있어서 괜찮은 것 같았는데요.
하지만 아무리 걸어도 다른 분들이 걸으셨던 계단길은 보이지 않았고 산길 숲 속길만 계속 보여서 조금 당황했는데요. 계속 걷다 보니 조금 무섭기도 하고 날도 비가 올 날씨라 어둑어둑해서 겁쟁이인 저는 당장이라도 뭐가 나올 것 같아서 가슴이 정말 콩알만 해 져서 숨을 죽이고 걷고 있었답니다.
산을 지나 산이라기보다는 조금 높은 언덕을 지나 계단 길이 보였는데요.
이 계단 길을 지나 앞에 개미허리 다리를 건더서 또다시 걸으면 낙조 전망대가 보인답니다.
저는 이날 날을 잘못 잡아서 개미허리까지 갔는데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무섭기도 해서 돌아섰는데요. 노을 보러 오면 정말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돌아올 때에야 알게 된 평지의 길이었어요.
대부 해솔길 명소 안내도 있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가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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