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강릉 정동진 놀거리 | 정동진 레일바이크

로로로야 2024. 8. 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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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가는 길 

정동진역은 바다와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ktx 타고 가신다면 좌석 A열을 선택하시면 가면서 창문으로 바다를 볼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은데요. 기차에서 바다를 보는 느낌은 마치 바닷길을 가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정동진 바다는 동해라서 그런지 정말 깊어서 물놀이할 수 있는 구역이 정말 작은데요. 레일 바이크 타면서 봐도 바다의 깊이가 심상치 않았어요. 

 

 

정동진역 

정동진역은 정말 생각보다 많이 작았는데요. 작은 만큼 길도 찾기가 쉬워서 좋았고 바로바로 연결이 되어서 좋았어요. 

 

다들 ktx 내려서 맞이방 들어가기 전에 한 번, 맞이방 나와서 한 번씩 정동진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더라고요. 옛날 감성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레트로 느낌으로 사진 잘 나올 수 있더라고요. 

 

 

정동진 레일바이크 

정동진역 맞이방을 나오면 바로 옆에 레일바이크 매표소가 있는데요. 

시간은 한 시간에 한 번씩 있더라고요. ktx 타고 나와서 한숨 돌리고 레일 바이크 타면 시간이 얼추 맞았어요. 

 

 

레일 바이크 운행 시간표입니다. 

 

 

가격은 2인승은 25000원이었어요. 한 번 타면 거의 40분, 50분은 탄 것 같았는데요. 전동으로 되어 있어서 바이크처럼 힘들지 않았지만 기찻길 달리는 소리가 좀 심한 것 외에는 한 번쯤 탈 만한 것 같았어요.

 

레일바이크 타면서 중간중간 사진 스폿이 있는데 타이밍 잘 맞추시면 화질도 나름 나쁘지 않아서 기념사진 챙길 수 있겠더라고요.

 

중간에 내려서 카페 있는데 5분 동안 쉬면서 사진도 찍고 다시 돌아가는데요. 저는 솔직히 쉼터는 사진스폿이 아닌 것 같더라고요. 그냥 내려서 한숨 돌리기 좋은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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