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서울 중랑 장미축제

로로로야 2024. 5. 2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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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 장미축제 위치

 

 

저희는 버스로 이동했는데요. 묵동자이역에서 내역서 도보 4분 거리로 갔어요. 가는 길에 장미공원 안내 표지판이 있어서 길 찾기는 어렵지 않았어요. 

가는 길에서부터 장미향기가 풍기더라고요. 향기 따라 걸어도 금방 도착하는 것 같았어요. 

 

 

장미공원 입구에 도착하면 장미 전망대 안내 표지가 있는데요. 안내에 따라 사람들 많은 쪽으로 걷다 보면 장미공원이 보이더라고요.

 

 

축제일정

 

 

 

 

 

저녁 장미공원 분위기

저녁에 방문하니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았어요. 불빛도 있어서 장미를 더 밝게 비추어 주어 더 아름다웠어요. 저녁이어도 사람들 꽤나 많았는데요. 

동네 주민들이 부럽기도 하더라고요. 저녁산책길이 장미길이라니요. ㅎㅎㅎ

 

 

전망대에서 바라본 장미공원

전망대에 도착하여 바라본 모습인데요. 전망대라고 해서 특별히 잘 보이거나 더 아름답거나 그런 것 없었어요. 

 

 

장미공원 사진 스폿

꽃이 있는 곳이면 다 사진 찍는 곳이죠. 꽃도 많고 곳곳에 사진 스폿이 있어서 사진 찍기도 정말로 좋은 곳이 많았어요.

 

 

 

 

장미공원 장미 종류

장미가 활짝 피면 정말로 크더라고요. 아기 얼굴만 한 크기인 것 같아요. 꽃이 크니 꽃잎도 큰 것 같았어요. 

 

이건 골드 파사 데라고 하는데요. 1976년 독일에서 육성되었으며, 대형의 노란 꽃을 피우는 품종이라고 합니다. 

 

 

 

이건 블루 리버인지 레이디 엠마인지 조금 헷갈리네요.

 

레이디 엠마는 매력적인 검은 잎과 대조를 이룬 오렌지색 봉오리의 품종이라고 합니다. 

블루 리버는 꽃의 향이 강하고 꽃잎 가장자리의 향이 더욱 진하며 35개의 겹꽃잎으로 하니의 꽃을 피운다고 하네요.

 

저녁에 보는 장미공원은 색다른 느낌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5월은 장미의 계절이라고 하지요. 서울대공원, 잠실 올림픽공원 등에서도 장미축제가 진행되고 있다니 기회가 되면 거기도 가보고 싶네요. 

활짝 핀 꽃을 보니 그것도 이렇게 많은 꽃을 보고 향기를 느낄 수 있어서 정말로 기분이 저절로 좋아지더라고요. 꽃을 보면 기분이 왜 좋아지는지 정말 이제야 알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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