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하기의 필요성나에게 해를 끼치고 커다란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피해를 입거나 상처를 받게 되면 곧바로 떠오르는 것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법칙이죠.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들고 한바탕 되받아쳐 주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죠.용서하기는 나의 내적인 치유와 회복을 위해서 필요합니다.진정으로 용서는 것은 그 사람과 그 사람이 나에게 한 가해행동으로부터 나를 자유롭게 만들어 줍니다. 용서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 사람이 죽기를 바라면서 정작 독약은 내가 마시는 것과 유사하죠. 보이지 않는 영혼의 관점에서 보면, 용서하지 못하는 것은 그 사람에게 내 영혼이 속박되어 있는 것과 같습니다. 과학적 연구에서도 용서하기는 분노, 우울, 불안, 상처를 준 사람에 대한 집착을 감소시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