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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인강 현강 후기

로로로야 2024. 9. 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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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이냐 현장강의냐 그것이 문제로구나 

시간의 여력이 부족한 사람은 인강을 필수로 선택하겠지만 각을 잡고 공부하겠다는 의지를 가진 사람들은 인강과 현강을 정말 많이 고민할 거라 생각된다. 나도 그러했으니 말이다. 

 

나는 해커스 종로 캠퍼스에서 현장강의를 듣다가 인강으로 넘어온 케이스이다. 

 

현강.

현장 강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교류하고 함께 스터디도 진행할 수 있다는 부분에 있어서 좋은 점인 것 같다. 더불어 현장에서 선생님과 교류하고 함께 공부하는 사람들과 그 분위기를 느껴 같이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강박으로라도 공부하게 된다. 의지가 약한 사람은 현강의 맞을지도 모른다. 

 

인강.

현강을 듣다가 인강을 넘어온 이유는 물론 현강 선생님도 실력이 뛰어나고 스펙도 좋고 잘하시지만 박가은 선생님의 맛보기 강의를 듣고 인강으로 결정했다. 박가은 선생님이 나한테는 좀 더 맞는 것 같았고 강의도 재미있게 하고 인강이라는 느낌보다는 1:1 강의를 듣는 기분이다. 

문법 왕초보 클래스라 조금 천천히 말씀하시는데 나는 속도를 조금 올려 강의 들으니 맞춤하다. 

 

해커스 인강과 현강 차이 

현장강의의 장단점. 

 

현장강의는 일단 반복이 불가하다. 그래서 많이 필기하고 최대한 메모리를 많이 해야 한다. 그리고 거리가 가까우면 머리도 식힐 겸 왕복하면 좋지만 거리가 멀다면 비추천한다. 

 

현장강의는 매일 시간이 끝나면 선생님이 숙제를 내어주는데 강의 듣고 숙제하고 하면 교재 외의 다양한 연습문제를 풀어볼 수 있으니 아무래도 조금 더 학습이 잘 되지 않을까 싶다.

 

부교재를 구매해야 한다는 점이 좀 아쉽고 주 교재랑 부교재를 같이 사용하고 있기에 가방의 무게가 좀 나간다. 매일 무거운 책을 메고 학원 가야 한다는 점이 점 버겁다. 비록 사물함을 신청할 수 있지만 방학기간이거나 늦게 신청하면 자리가 없어서 결국 책을 들고 다녀야 한다. 

 

자습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좋다. 스터디도 같이 진행할 수 있는데 스터디 신청하면 금액면에서 조금 더 차이가 난다. 그 이유는 선생님이 스터디하는 학생들한테 과제를 좀 더 내어주고 스터디 중간에 들어오셔서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답해줄 수 있다. 

 

인강의 장단점. 

일단 인강은 혼자서 공부해야 한다. 의지를 갖고 공부해야 한다. 그리고 따로 숙제가 없다. 교재 연습문제를 풀어보면 되는데 교재 연습문제도 선생님의 풀이 설명이 같이 있어서 크게 어려울 부분은 없다. 그 외에 궁금한 점은 선생님한테 질문을 남기면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서 좋다. 

반복이 가능하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계속 리플레이해서 들을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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