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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란 | 지적장애인의 의사소통장애

로로로야 2024. 10. 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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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지능검사에서 정상 이하의 점수를 받은 아동을 설명하는 용어에는 논쟁이 있어 왔습니다. 이전에 정신지체로 불렀던 지적장애는 아동(또는 성인)이 지적기능의 한계, 사회적 행동이나 기술의 결함, 일상생활 기술의 부족을 경험할 때 진단됩니다. 

 

이들은 의사소통, 자조기술, 가정생활기술, 자기관리, 대인관계에서의 행동, 학업적이고 개념적인 학습, 그리고 안전성에 명백한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지적장애의 정도는 IQ검사로 측정하는데, IQ가 70 이하일 때 지적장애로 진단합니다. 

 

지적장애는 IQ가 50~55에서 까지의 범위를 경도로 분류합니다. 대다수의 아동이 이 범주에 속하는 지적장애로 진단되는데, 이들의 결함은 학교에 들어갈 때까지 명백히 드러나지 않을 수도 있고, 말 - 언어 기술이 지체되어 중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심도의 지잭장애는 35~40 이하인 아동에게 진단합니다. 이들은 말과 언어의 기술 그리고 학습이 심각하게 제한됩니다. 이 그룹에 속하는 아동과 성인은 광범위한 중재와 평생 보살핌과 감독이 필요할 것입니다. 

 

 

지적장애와 관련된 요인

 

지적장애와 상관있는 원인 요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많은 유전성 증후군은 지적장애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여러 출생 전, 출생 중, 출생 후 요인이 지적 기술의 발달을 제한합니다. 

 

출생 전 요인으로 어머니의 납이나 수은 중독, 어머니의 무산소증(산소 결핍), 임신 중 빈혈이나 혈관장애, 조산과 저체중아 출산, 어머니의 약물 남용이 지적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지적장애와 연관된 출생 중 요인에는 태아의 무산소증, 산소 결핍, 뇌손상이 포함됩니다. 예방접종 후 뇌염, 광견병 백신, 납이나 수은 중독은 지적장애로 연결되는 출생 후 요인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유전성 또는 선천성 두개 기형은 지적장애와 연관됩니다. 무뇌증, 대두증, 소두증, 뇌수종이 여기에 속합니다. 이러한 두개기형 아동은 지적 기술이 제한됩니다. 어떤 외적 요인이 지적장애의 원인이 되어 이전에 습득한 기술을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외상 뇌손상은 어느 연령에서든지 지적 기능에 손상을 주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지적장애인의 의사소통장애 

 

지적장애 아동과 성인은 다양한 의사소통 문제를 경험하지만 문제의 심각성은 장애의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지적장애 아동은 비정상적이거나 독특한 형태의 언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언어는 어린 아동의 언어와 비슷합니다. 지적장애 아동은 비록 진전 속도는 느리지만 정상 발달 아동과 언어 발달 단계가 같습니다. 

 

심한 지적장애를 보이거나 시설에 수용되어 있는 아동은 들은 말의 반복이나 의미없이 단어를 나열한 발화를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다운 증후군으로 인한 지적장애 아동은 자신의 지능 수준에 맞는 언어 능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어떤 지적장애 아동의 경우 비언어적 활동에서는 실제보다 더 높은 언어기술을 가정할 수 있는 지적 수준을 나타냅니다. 

 

지적장애 아동은 다른 언어장애 아동에 비해 형태적 결함이 매우 두드러집니다. 이들은 복수, 규칙적인 과거시제, 소유 대명사의 변형, 전치사, 조동사와 연결동사, 관사와 같은 문법 형태소를 생략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화자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였을 대 명료화를 요구하지 못하거나 청자의 명료화 요구에 반응하지 못합니다. 

 

 

지적장애인의 의사소통장애 재활 

 

지적장애 아동은 말과 언어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언어장애 아동에 대한 치료 효과의 초기 연구는 대부분 지적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광범위한 언어기술을 단순한 기술들로 쪼개어 쉬운 단계부터 가르친 후 이것들을 결합하여 더 복잡한 형태를 가르친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구어로 의사소통을 하지 못하는 분들한테는 특별한 의사소통방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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