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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방콕 추천 코스

로로로야 2024. 4. 2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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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 추천 코스 

 

1. 왕궁

2. 수산시장

3. 아시안티크

4. 반얀트리 버티고

 

태국 여행을 하면서 방콕을 방문예정이시라면 여기 몇 곳은 꼭 추천드리고 싶네요.

 

 

방콕 왕궁 투어

 

1782년 이래 짜끄리 왕조의 역대 국왕들이 머무르는 태국의 공식 왕궁이고 정식 명칭은 “프라 보롬 마하 랏차 왕” (พระบรมมหาราชวัง)이라고 하네요.  전체 면적은 218,400 m2이다. 벽에서 나가면 강둑을 따라 운하도 설치되어 있으며 왕궁의 방어를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가이드님께서 더 이야기해 주고 싶어 하셨지만 사실 이날 너~~~~~무 더워서 도저히 걸어 다니면서 들을 용기가 나지 않았어요. 

 

 

방콕 왕궁 입장 주의사항

 

1. 복장 규정

왕궁 투어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긴바지 혹은 무릎아래까지 오는 옷을 입어야 한다고 해요. 신발도 슬리퍼는 안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많은 분들은 입장 거부 될까 봐 운동화까지 신고 오셨는데 저는 이날 샌들 신고 입장되었어요. 하지만 복불복일 수도 있겠네요. 

안전하게 가실 거면 하의는 긴바지 혹은 긴치마, 신발은 운동화 혹은 샌들이에요. 상의는 반팔은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최대한 단정한 차림으로 가시면 될 것 같아요.

 

2. 여권 지참

가이드님께서 왕궁 투어 전날부터 여권 꼭 챙겨야 한다고 당부의 말씀을 거듭하셨어요. 어떤 분들은 여권 챙기지 못해서 입장 못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시네요. 여권 캡쳐본 혹은 사진 찍은 거는 안 된다고 합니다. 실물 여권 챙기시는 게 안전할 것 같아요. 

 

 

방콕 왕궁 투어 필수 물품

 

1. 미니 선풍기

저는 땀을 많이 흘리는 1인이라 선풍기를 챙겨 갔어요. 제 친구는 평소 땀을 잘 흘리지 않는 친구인데 이날 너무 더워서 땀을 흘리더라고요. 선풍기는 필수 필수 필수인 것 같아요. 선풍기를 들고 다녀도 왕궁은 많이 덥더라고요. 

 

2. 생수

생수는 미리 챙겨 가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네요. 저희도 하나씩 챙겼는데 정말 잘한 것 같더라고요. 이동하면서 더위에 갈증은 필수이니  생수 챙겨야 해요. 갈증이 오면 갑자기 매점 찾기도 힘든 일이에요. 

 

3. 선글라스 혹은 모자

이날 저희는 선글라스나 모자를 챙기지 않아서 얼굴이 다 익어가는 줄 알았어요. 건물 구조 때문인지 이상하게 왕궁 안은 바람 한점 불지 않더라고요. 분위기도 조용하지만 바람까지 조용해서 진짜 더웠어요. 

 

 

방콕 왕궁 투어 사진 

 

왕궁 투어를 하면서 느낀 건 진짜 어딜 가서 찍으나 배경이 너무 아름답고 예술적이었어요. 똥손인 저도 마구 찍어도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파란 하늘에 흰 구름 그리고 푸른 잔디까지 아름답더라고요. 

 

 

방콕 수산시장 

 

예전에 성시경 나오는 여행 방송 프로그램 보고 태국 가면 수산시장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색다른 경험이어서 좋았어요. 배 타고 디저트 투어하는 것 같았어요. 

수산시장 기념품은 다른 곳 보다 많이 비싸서 구매하지 않았어요.

 

 

코끼리 투어 

 

티브이에서나 보면 코끼리 타면 재미있을 것 같지만 하나도 재미없었어요. 정장 코끼리를 타면 코끼리 위에 앉았는지 마차에 앉았는지 느낌이 없더라고요. 하지만 코끼리를 한번 즘 타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코끼리 아저씨는 서비스 좋았어요. 사진도 많이 찍어 주시고... 하지만 대신 팁을 성의껏 줘야겠죠...

 

 

 

아시안 티크

 

저는 여기서 꽤 알찬 쇼핑을 했어요. 코끼리 바지 쇼핑도 여기서 했어요. 가격도 저렴했고 맛집도 많았어요. 하지만 야시장처럼 늦게까지 하지는 않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쇼핑하다가 지친 저의 발을 위해 피시마사지도 했는데 하면서 시간체크를 잘하셔야 해요. 저희는 거의 퇴근시간 때 방문 해서 30분인데 15 분하고 시간 끝났다고 해서 친구가 입장 시간이랑 현재 시간 보여주었더니 남은 시간까지 다 하고 나왔어요. 

 

 

 

방콕 크루즈

 

저희는 이날 7시 예약이었는데 간발의 차이로 탑승할 수 있었어요. 퇴근시간이어서 차가 많이 막히더라고요. 한강 크루즈처럼 출항 시간을 칼같이 지키더라고요. 흑흑. 조금 여유 있게 도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ㅠㅠ 여권 지참 하셔야 해요!

 

크루즈는 꽤 컸던 걸로 기억되네요. 서비스도 좋았고 공연도 있었지만 공연은 사실 기억에 남지 않았답니다. 저녁은 뷔페였는데 저는 그냥 그랬어요ㅠㅠ 종류도 생각했던 만큼 다양하지 않았고 신선해 보이지 않았어요. 

 

하지만 뷰가 아름다우니 부처의 마음으로 모든 걸 용납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아름다운 뷰에 공연 음악까지 있으니 분위기는 한 층 더 업되었어요. 

 

탑승시간은 저녁 먹고 이야기할 시간이 충분했어요. 하지만 저희는 이날 즐겁게 밥 먹다가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해서 아쉬웠어요. 와인잔에 빗물이 맺혔네요..

 

 

방콕 반얀트리 버티고


방콕에 있는 반얀트리 버티고 영문 Vertigo Too Banyan Tree는 60층에 있었어요. 방콕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추천하고 싶은 플레이스인데요. 칵테일 종류도 다양했고 안주도 낯설지 않은 안주가 많았어요. 
 
이날은 밖에 많은 비가 오고 있었는데요. 비가 와서 분위기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저희는 창가 옆에 신발 벗고 올라가는 자리로 예약해서 착석했어요. 비 오는 날 60층에서 밖을 바라보는 마음은 정말로 힐링 그 자체였어요. 창밖을 바라보며 한참을 멍 때리고 있었네요. 

 


공연도 같이 했었는데요. 분위기 좋은 곳에 음악까지 한층 더해주면 더 말할 나위 없죠. 너무 우아한 음악이었어요. 

 
창문에 비친 내부 불빛과 바깥의 불빛이 같이 어우러지니 더 예쁘더라고요.

 

 

방콕 숙소 펜션

 
펜션타운에 있는 펜션을 예약을 했는데요. 저는 파타야의 바닷물이랑 모래가 힐링이었다면 여기는 풀장 옆에서 누워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었어요. 여기야말로 힐링의 장소였어요. 
 
'ㄷ'자 모양으로 펜션이 지어졌는데 가운데는 거실 같은 분위기였고 양옆은 룸이었어요. 풀장도 깨끗했고 시간에 맞춰 청소하러 오시는 아주머니도 계셨어요.
 
펜션이어서 보안이 조금 걱정되긴 했는데 펜션타운에 경비아저씨들도 계셔서 크게 무섭지는 않았어요. 
 
한 가지 단점은 펜션이다 보니 화장실에서 살짝 아기도마뱀? 같은 동물이 벽을 타고 창문으로 나가고 있더라고요. 벌레가 조금 아니 많이 무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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