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태국 여행 푸켓 타운

로로로야 2024. 4. 2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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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여행하면서 섬으로 들어가서 패키지여행은 하지 않은 대신 푸켓 타운을 돌아보았어요. 작은 마을이었고 조용하고 쇼핑거리도 재미있었어요. 이번 포스팅은 푸켓 타운 후기로 작성해 보려 해요.

 

 

푸켓으로 가는 비행


저는 푸켓으로 갈 때랑 올 때 모두 방콕을 경유해서 왔는데요. 정말 후회됩니다. 여러분한테는 푸켓으로 갈 때 직행으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일단 해외 항공은 수화물도 따로 금액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수화물이 없으시다면 방콕 경유도 나쁘지 않지만 수화물이 있으시면 직행을 추천드려요. 저는 방콕에서 푸켓으로 갈 때 viejet항공을 이용했는데 기내 탑승 수화물도 무게 측정 하더라고요. 백팩인데도 무게 측정을 했습니다. ㅠㅠ 무게가 조금만 넘어가면 돈을 더 지불해야 하니 주의하셔야 해요. 

 

그리고 푸켓에 도착했을 때에도 국제선이 아니라 국내선이기 때문에 도착 입구가 다르니 많이 낯설고 무엇보다 조금 무서웠어요. 수화물도 정말 느게 나오더라고요. 

 

 

푸켓타운거리 돌아보기


저는 빠통비치라인보다 푸켓타운라인 거리가 더 이쁘고 힐링받는 느낌이었는데요. 사실 여기서 하루만 묵어도 되지만 저는 여행 계획을 잘못 짜서 타운에서 이틀 빠통비치에서 하루 묵었기에 조금 비효율적이었어요.

 

낮에 보는 거랑 저녁에 보는 느낌이 또 달랐어요. 물론 낮에도 조용했지만 저녁엔 더 조용했어요. 하지만 무섭거나 치안이 걱정된다는 느낌은 딱히 받지 못했어요. 

푸 타운에는 예쁜 건물들이 정말 많았어요. 관광객들 거의 건물 인증숏 짝으로 오는 것 같았어요. 

 

 

푸켓타운 쇼핑하기

 

푸켓타운을 둘러보다 보면 쇼핑거리가 있는데요. 가게들마다 다들 예쁜 옷이 너무 많았고 전통복장 같은 옷들도 많아서 기념품샵보다 쇼핑욕구가 더 생기더라고요. 

 

다음에 온다면 옷은 많이 가져올 필요 없겠다 싶었어요. 저는 이날 타운에서 쇼핑한 옷으로 여행하면서 잘 입고 다녔어요. 슬리퍼도 가격도 싸고 여행하면서 막 신고 버리기에도 딱이었어요.

 

선물 쇼핑도 저는 여기서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푸타운 쇼핑 추천 드립니다. 여행 오신 다른 외국인 분들도 쇼핑해서 산 옷으로 많이 입고 다니시더라고요. 

 

그리고 주민분들 거의 친절하고 서비스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푸켓타운 마사지샵

 

푸타운에 이틀 머무는 동안 매일매일 마사지받았어요. 

호텔 옆에 있는 Anda라는 마사지 샵과 쇼핑거리에 있는 Kim's 마사지 샵을 방문했는데요. 마사지는 궁합이 중요하겠지만 저는 Kim's 마사지샵에서 받은 서비스와 효과가 더 좋았어요. 하지만 제 친구는 Anda에서 받을 때가 더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Anda는 로비는 정말 따뜻하고 힐링하는 분위기었는데 마사지 룸은 저는 그냥 그랬어요. Kim's는 로비는 힐링보다는 상업적인 느낌이 많았지만 마사지 룸은 조금 더 깨끗했어요. 

 

저는 모두 두 시간씩 마사지를 받았었는데 Kim's의 마사지는 지금도 가끔 생각나게 만드네요. 마사지해 주셨던 이모님이 아주 열심히 정성을 들여서 해주셨어요.  

 

 

푸켓타운 미슐랭 맛집

 

푸타운에는 미슐랭 맛집이 많았어요. 하지만 저희가 방문했던 곳은 거의 맛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고 서비스도 좋지 않았어요. 

여기는 Onchun이라는 미슐랭 맛집이었는데요. Onchun Only라는 메뉴가 몇 개 있어서 먹어 보았는데 저의 입맛에는 마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여기 식당에서는 아시아인들을 많이 만나보지 못해서 그런지 아마 아시아인들의 입맛에 맞지 않아서 그러지는 모르겠네요. 

손님이 많아서 음식 나오는 것도 많이 늦었고 내부는 깨끗하다는 느낌도 받지 못했고 그렇다고 친절한 서비스도 아니었어요. 

 

 

푸켓타운 미슐랭 아침

 

또 다른 미슐랭 맛집인데요. 여기는 아침을 주로 하는 가게여서 점심 12시까지 영업한다고 하네요. 친구는 이걸 먹기 위해 호텔에서 조식 먹고 또 여기까지 맛보러 왔네요. 

 

팬케익 같은데 저는 너무 더워서 맛보지 않았어요. 가게에 에어컨이 없고 벽에 작은 선풍기 몇 개 돌아가는데 팬케익을 굽는 열기와 태국의 무더운 날씨는 선풍기로 택도 없죠. 먹으러 오는 건지 찜질방을 오는 건지 모르겠더라고요.

 

하지만 요리하는 사장님 아저씨의 팔뚝은 진짜로 기술을 보여 주고 있었어요. 가족이 운영하는 가게 같기도 했는데요. 사장님 아저씨는 어느 정도 나이가 있으셨는데요 잘생김이 묻어나셨고 따님이랑 아드님 같아 보이는 서빙하는 두 분도 진짜 너~무 예쁘고 잘생기셨어요. 진짜 엔터업계분들 가셨으면 캐스팅하고 싶은 얼굴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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