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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온야도 노노 숙박 후기 | 오사카 숙박 추천

로로로야 2024. 12. 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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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온야도 노노 호텔 위치와 외관 

젠티스 오사카에서 이틀 묵고 번화가로 옮겼어요. 온야도 노노는 난바역과도 가깝고 주변에 번화 거리와 상가와도 가까웠어요. 그리고 도톤보리와도 모두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위치는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온야도 노노 외관입니다. 일본 전통 느낌이 나기도 하고 온천 느낌이 나기도 하는데요. 실제로 온야도 노노 목욕탕에 온천이 있어서 잠시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목욕하고 나올 수도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마지막 날은 여기가 최고인 것 같더라고요. 온천에 몸을 담그고 목욕하니 그동안의 피로가 다 풀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다이어트되는 듯한 느낌도 들더라고요. 

 

 

 

 

온야도 노노 내부 시설 

온야도 노노의 가장 좋은 점은 짐보관이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젠티스에서 12시에 체크아웃하고 온야도 노노 와서 짐을 보관하고 다시 여행했어요. 

온야도 노노 체크인은 15시부터인데요. 먼저 짐을 보관하게 되면 시간에 맞춰 직원분들이 객실로 다 짐을 옮겨 주셔서 너무나도 편했어요. 이건 정말 좋은 서비스인 것 같더라고요.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

 

여기 공간에서 짐을 보관할 수 있어요. 

 

로비에는 잡지와 여행 가이드북, 커피도 있어요. 좋은 점은 데스크 이외의 바닥은 모두 타타미로 되어 있어서 신발을 벗고 다녀야 하는 건데요. 저는 정말 깨끗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이쪽은 식당인데요. 저녁에는 21:30~23시 사이에 공짜로 간장 라면을 제공해 주는데요. 수량 제한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못 드신 고객님들은 데스크에서 따로 다른 것을 챙겨준다고 하네요. 

 

로비 화장실입니다. 

 

이쪽은 로비에서 신발 벗고 신발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나갈 때마다 신발을 갈아 신어야 한다는 점이 조금 번거롭기는 하지만 저는 찜질방에 온 것 같기도 하고 깨끗해서 좋았어요. 

 

 

 

온야도 노노 객실 분위기 

객실은 확실히 조금 작았는데요. 그리고 불편한 점은 겨울이라 난방은 에어컨으로 해야 하는데 정말 너무너무 건조했어요.

 

화장실과 샤워실은 같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확실히 공간 분리가 되었어요. 샤워실 물은 화장실로 흘러나올 일은 없겠더라고요.

 

 

 

 

세면대는 출입문 바로 옆에 있었는데 건식으로 되어서 나쁘지 않았어요. 

 

침대는 싱글 배드 두 개로 예약하게 되었는데 배드는 킹도 있었어요.

 

복도에는 다리미 도구와 기구들이 있었어요. 

 

복도에도 모두 타타미로 되어 있고 모두 신발 벗고 다녀야 한답니다. 

 

옷 행거에 찜질방 잠옷이 두 벌 있고 온천으로 내려갈 때 사용 할 바구니 두 개 있는데요. 바구니에는 양말과 수건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세면대 밑에는 작은 미니 냉장고가 있었는데요. 냉장고 안에는 웰컴 간식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생수 두 병과 과자 두 개 있답니다. 

 

세면도구들입니다. 

 

그리고 저녁에 무료 간장 라면을 먹었는데요. 21:31분에 내려갔는데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라면의 면발은 정말 좋았고 맛있었는데요. 간장라면이라 그런지 저한테는 많이 짠 것 같았어요. 물만 엄청 벌컥벌컥 먹었답니다. 

 

여행의 마지막날이라면 저는 여기 무조건 추천합니다. 혹은 피로를 풀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온천 목욕이 정말 좋았어요. 저는 유니버설 가서 에너지 다 빼고 돌아와서 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어요. 유니버셜은 정말 힘들고 에너지 소모가 큰 곳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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