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후기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입구 

 

 

 

 

 

유니버설 스튜디오 지도 

유니버설 돌아보실 계획이시라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앱을 꼭 다운로드해서 입장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앱이 있으면 놀이기구 대기상황도 확인할 수 있고 지금 위치가 어디인지도 쉽게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요. 그리고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지도 상세하게 나와있어서 저는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비수기 그리고 평일날에 갔는데도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요. 성수기에는 정말 얼마나 더 많을지 상상이 되지 않더라고요. 일단 저희는 사람이 많다는 걸 이미 알고 있었기에 놀이기구보다는 사진 찍고 추억을 돌이킬 수 있는 관광 위주로 해서 입장권은 그냥 패스로 구매했어요. 

 

한 바퀴 다 둘러보는데 사진 찍으면서 걸어 다니는데 4시간 정도 걸렸고요. 중간에 앉아서 딱 2번 앉아서 쉬었는데 한 10분 정도 쉬었어요. 다른 분들은 다들 간식도 먹고 충분한 휴식시간을 가졌지만 시간이 부족하기에 많이 쉬지는 못했어요. 

 

시간이 넉넉하다면 하루정도 있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쇼핑, 사진, 관광 목적이라면 반나절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입구에 입장해서 저희는 오른쪽부터 유니버설 원더랜드를 지나 해리포터로 시작하여 마지막 할리우드를 종착지로 찌고 돌았어요. 

 

유니버설 원더랜드에서 코스프레했는데 이것도 타이밍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계속 그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시간이나 아니면 랜덤으로 나왔다가 얼마 정도 머물다가 가는 것 같았어요. 

 

사진 찍을 때는 줄을 서지 않고 그냥 눈치 보면서 기다렸다가 찍으면 되었어요. 

 

 

 

유니버설 해리포터 

 

여기는 해리포터입니다. 입구부터 숲 속처럼 만들었고 숲 속에 들어서자마자 진짜 해리포터 스튜디오로 온듯한 느낌이 있었어요. 

 

숲 속을 지나 걷다 보면 해리포터 입구인데요. 해리포터가 정말 사람들한테 인기가 많다는 걸 실감하게 해 주었는데요. 다른 곳 어디보다도 해리포터가 사람이 가장 많았어요. 

 

해리포터 쇼핑샵인데요. 각 스튜디오마다 쇼핑샵이 있는데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해리포터는 정말 사람이 많아서 들어갔다가 바로 나왔답니다. 

 

 

해리포터를 지나 다음은 닌텐도로 가고 싶었지만 닌텐도는 익스프레스 입장권이거나 확장권이 있어야지만 들어갈 수 있어서 닌텐도는 아예 포기했어요. 

 

바로 가운데서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상어와 같이 찍는 스폿인데 카메라로 한 장 찍고 핸드폰으로 한 장 찍어 주었어요. 그리고 액자와 미니 사진이 나오는데요. 미니 사진은 QR코드 있어서 다운로드할 수 있어요. 

 

액자와 미니 사진은 마음에 들면 구매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데 저희는 기념으로 구매했어요. 하나에 2000엔이었어요. 사진은 택스프리 되지 않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유니버설 쥬라기

쥐라기 월드 가기 전에 흡연구역이 있는데요. 거기서 많은 사람들이 잠시 쉬어가는 듯했어요. 저희도 거기서 잠시 쉬었다가 이동했답니다. 

 

다음은 쥐라기 월드인데요. 쥐라기는 생각보다 여유롭였고 쇼핑샵도 사람이 많이 적었어요. 

 

 

쥐라기월드를 지나 걷다 보면 호수가와 미니언즈, 그리고 헬로키티도 있어요. 

 

 

유니버설 미니언즈 

당충전이 필요해서 미니언즈 간식을 먹기로 했는데요. 도넛인 줄 알았는데 과자 아이스크림이었어요. 한 개에 600엔이었고 다른 건 가격이 조금씩 달랐어요. 

 

아이스크림은 바나나 바닐라가 가장 싸서 600엔, 딸기맛도 있었는데 가격은 기억이 나질 않았어요. 

 

날이 많이 추웠지만 다른 간식 매점보다 대기줄도 적고 해서 먹게 되었는데요. 맛은... 영...

그냥 사진용으로는 추천드리지만 진짜 먹기 위해서라면 추천드리지 않겠습니다. 

 

미니언즈에서도 코스프레했는데요. 한참 구경하다가 같이 사진 찍고 싶었지만 시간이 다 되었다가 퇴장해야 한다더라고요. ㅠㅠ 

 

 

유니버설 미국 

미니언즈를 지나 미국으로 이동했는데 미국은 솔직히 별로 볼거리가 없었고 그냥 사진용으로는 좋았어요. 

 

그리고 트리 옆에는 코난이 있었는데요. 코난 굿즈샵은 정말 건질 아이템이 없어서 그냥 구경만 했어요. 

 

그리고 입구 옆에 있는 택스프리 받을 수 있는 데스크로 가서 택스프리를 받고 퇴장했답니다. 

2024.12.12 - [여행] -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근처 맛집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근처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