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도톤보리 가는 방법

 

 

 

난바역에서 도톤보리 가는 방법 

난바역에서 25번 출구로 나가면 도톤보리인데요. 실은 난바역에서 어느 출구로 나가던지 지상으로도 쉽게 도톤보리를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5번 출구를 찾지 못해서 역안내원한테 길을 물어서 나가게 되었는데요. 25번 출구로 나가니 바로 보이긴 했지만 나중에 가보니 출구가 많긴 해서 어디로 나가던지 다 찾을 수 있겠더라고요. 

 

 

 

난바역에서 도통보리로 가면 가장 가깝겠지만 숙소위치나 다른 노선을 타야 한다면 굳이 난바역이 아니어도 갈 수 있겠더라고요. 

 

고베라는 곳에서도 도보로 갈 수 있고 지도에서 보이는 신사이바시, 나가호리바시, 긴테쓰닛폰바시역에서도 도톤보리를 쉽게 갈 수 있답니다. 

 

저희는 유니버설 갔다가 숙소 가서 조금 쉬다가 다시 9시쯤에 도톤보리로 가게 되었는데요. 저녁인데도 도톤보리는 사람이 엄청 많았답니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쇼핑할 수 있는 곳은 이미 문을 닫아 쇼핑은 잘 못했고 대신 돈키호테만 돌 수 있었는데요. 돈키호테도 정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미리 리스트를 적어가면 조금 편할 것 같더라고요. 

 

결제하는 곳도 줄이 엄청 길고 쇼핑하는 곳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겨우 겨우 돌았어요. 

 

 

오사카 가면 꼭 여기서 사진 찍어야 한다는 그곳. 사람이 정말 많아서 눈치껏 빨리빨리 찍어야 하는데요. 저희가 갔을 때는 마라톤 그림과 매칭되는 비밀의 스폿은 잠겨 있어서 들어갈 수 없더라고요. 

 

다리에도 사람이 정말 많고 내려와서도 정말 관광객들 많았어요. 여기의 골든 타이밍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아침 7시에도 사람이 엄청 많다고 하네요. 

 

도톤보리를 지나 신사이바시스 상점가를 걷게 되었는데요. 늦게 가다 보니 거의 퇴근시간이라서 많은 가게들은 이미 퇴근을 했더라고요. 그래도 abc 마트는 조금 늦게 퇴근을 하는 것 같았지만 사람이 많아서 들어가 보지는 않았답니다. 

 

여기 상점가는 딱히 구경거리는 없었던 것 같아요. 한국에 남대문, 동대문 시장 같은 느낌이 있었고 옷쇼핑을 좀 하고 싶었지만 여기서는 없는 것 같아서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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