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간사이 조이패스 사용 후기 | 도톤보리 크루즈 후기

로로로야 2024. 12. 1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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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조이 패스 사용 후기 

저희는 미리 간사이 조이 패스를 구매해서 갔는데요. 3박 4일 여행을 했지만 하루는 해유관, 하루는 유니버셜을 가다 보니 간사이 조이 패스를 사용할 기회가 별로 없었어요.

 

중요한 건 간사이 조이 패스 구매 후 티켓을 카톡으로 보내는데요.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거예요. 

 

해유관 옆에 있는 대관람차는 간사이 조이 패스를 사용할 수 없답니다. 간사이 조이패스 관람차는 도톤보리 돈키호테 위에 있는 관람차를 이용할 수 있고요. 도톤보리 크루즈는 사용처가 따로 있는데요. 크루즈 하는 업체가 다 달라서 간사이 조이 패스 사용처는 조금 위로 올라거서 많이 걸어야 하더라고요. 

 

저희는 시간의 여유가 없어서 마지막날 그냥 크루즈 한 개만 이용했는데요. 사실 알차게 여행하실 거라면 조이패스를 추천드리지만 여유 있게 여행하실 거라면 딱히 추천드리지 않아요. 그냥 걷다고 보이는 곳이 있으면 즐기는 타입이라면 맞지 않는 것 같아요.

 

간사이 조이 패스를 즐길 수 있는 곳이 한 곳에 모여 있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다 떨어져 있어서 이동하는데도 조금 귀찮긴 하고 조이 패스를 즐기려다 오히려 길 위에서 소피 하는 시간과 교통비가 더 나올 것 같아요. 

 

저는 여유 있게 여행하는 편이고 한 번 사용해 본 후기로 말씀드리자면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도톤보리 크루즈 후기 

간사이 조이 패스로 사용한 도톤보리 크루즈는 왕복으로 약 30분간 탈 수 있는데요. 편도는 약 10분이고 마라톤 형광판 있는데서 포토타임 약 10분간 있었답니다. 

 

이미 도보로 도톤보리를 한 바퀴 걸어보았기에 크루즈의 특별한 매력은 없었고 다들 관광객이라서 여행 왔다는 분위기는 즐길 수 있었어요. 

 

 

 

걸으면서 보지 못했던 건물 위의 상가를 볼 수 있었고 조금 더 편하게 거리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포토타임이 짧지는 않아서 여유 있게 찍으셔도 되겠더라고요. 저희는 이미 크루즈 타기 전에 많이 찍어서 그냥 앉아서 즐기기만 했고 다른 분들 사진 찍어 드렸어요. 

 

 

마지막 타임은 9시가 마지막 타임이고요. 시간 딱 맞춰서 출발하니 시간을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간사이 조이패스도 예약을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크루즈 탈 때 예약 없이 가면 다시 대기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만약 줄이 길다면 다음으로 미루어질 수 있더라고요. 

 

저희는 다행히 조금 기다렸다가 아슬아슬하게 마지막 2인으로 탑승하게 되었는데 자리가 없어서 화장실 쪽에 앉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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