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렉스 찜질방 위치
지하철역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도 편할 것 같더라고요. 저희는 버스를 타고 갔는데 조금 많이 걸었어요. 대중교통 이용하신다면 날이 추우니 지하철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제일 위층으로 올라가자마자 바로 스파렉스가 보이는데요. 입구부터 아주 밝은 불빛과 새로 인테리어 한 모습에 잔뜩 기대되었어요.
들어가면 카운터 이모님이 옷이랑 사물함 키를 주시는데요. 바로 결제하고 옷 받고 입장하면 됩니다. 신발은 각자 들고 남/여로 입장하고 입장하자마자 바로 신발 락커룸이 있는데요. 신발은 락커룸에 두고 다시 옷 락커룸으로 이동해 보니 바로 샤워실이 있더라고요.
목욕탕이 바로 1층 입구와 가까운 곳에 있어서 겨울에는 조금 춥더라고요. 다들 후기에 깨끗하다는 후기가 많아서 왔는데 늦은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저는 딱히 깨끗한 걸 느끼지 못하겠더라고요.
목욕탕 락커룸 쪽엔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널려 있었고 찜질방 옷도 제거는 검은 숯 같은 게 많이 묻어 있더라고요... 그리고 찜질방이 넓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추운 겨울인 원인도 있겠지만 많이 추웠어요.
다른 분들은 수면 잠옷을 입고 위에 찜질방 옷을 입거나 위에 재킷을 입고 내부에서 다니시더라고요. 바닥도 따뜻하다기보다 미지근해서 찜질방의 따뜻함을 느끼지 못했어요.
남/ 여 룸에서 바로 나오자마자 황토굴이 있는데 이쪽도 지저분하여 들어갔다가 나왔어요.
공간은 확실히 넓고 쾌적하답니다. 그리고 공부하는 카페 같은 공간이 따로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가방을 메고 오셔서 공부하고 계셨어요.
야식으로 라면을 먹게 되었는데요. 밥 먹는 공간이 너무 추워서 라면도 후다닥 먹었어요.
이쪽은 소금방이랑 황토방이 있는 곳인데요. 평일이고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좋았어요. 조용하게 따뜻한 곳에 누워서 땀을 쭉 빼고 나오니 한 껏 시원하더라고요.
그리고 안마의자도 잠깐 했는데 딱히 시원하다는 건 모르겠더라고요.
분위기 자체는 현대적이고 깨끗해 보이고 넓어서 좋았지만 기대했던 찜질방의 느낌이 아니고 춥고 깨끗하지도 않아서 저는 다음에는 여기는 이용하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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