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후기

서울 전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스파게티 맛집

로로로야 2024. 5. 14. 00:01
반응형

 

 

 

전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칸티나 

시청역 근처에서 스파게티 맛집을 찾다가 알게 된 라칸티나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한국에서 최초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고 하는데요.

 

들어가는 입구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입구에는 진짜로 100년 인증 표기가 있었어요.

 

세월이 느껴질 만큼 내부 시절도 굉장히 전통적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었어요. 

 

 

라칸티나 위치

시청역 5분 출구 혹은 을지로입구역에서도 가까운데요. 지도 따라 걷다 보면 파란색 영문으로 된 간판이 보이시는데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찾기는 편했어요. 가게는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었어요. 

 

 

 

 

라칸티나 분위기

저희는 예약을 하고 갔는데요. 평일이라 그런지 손님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가게 직원분들 모두 나이가 있으신 분이셔서 저절로 공손해지기도 했는데요. 

 

세월의 흔적과 가게가 오래되었다고 느껴지는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직원분들이셨어요.

 

전통 가게나 오래도록 운영해 온 가게들 방문하면 직원분들은 나이가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근무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으셨고 본업에 대한 열정이 누구보다 좋으셨어요.

 

그런 모습에 라칸티나의 분위기는 말하지 않아도 저절로 느껴지는 역사적인 느낌이 있었어요. 

 

 

 

라칸티나 메뉴 

원래는 피자랑 스파게티를 주문하고 싶었지만 저희가 방문했을 때엔 피자가 품절이어서 수프랑 스파게티랑 주문했는데요. 토마토 수프와 머시룸 수프, 그리고 토마토 스파게티와 알리오 올리오 스파게티를 주문했답니다.

 

토마토 수프

 

 

머시룸 수프

 

 

토마토 스파게티

 

 

알리오올리오 스파게티

 

 

라칸티나 느낀 점

어딜 가나 전통 음식은 저에겐 조금 맞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이날 먹은 스파게티는 조금이 아니라 제 입맛에는 많이 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머시룸 수프는 먹을 만했지만 토마토 수프는 조금 입맛에 맛있는 않았지만 이게 전통 맛이겠거니 하고 먹었답니다. 

 

하지만 이탈리안 전통 레스토랑을 찾으시는 분들께는 적극 추천하는 가게인 것 같아요. 전통의 분위기와 오래된 세월의 흔적도 느껴지고 무엇보다 서비스도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