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후기

용리단길 맛집 초이다이

로로로야 2024. 5. 1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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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리단길

용산에는 용산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BTS 하이브 등 대기업이 들어서면서 최근 MZ사이들에서 성수 다음으로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데요.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과 신용산역사이에 있는 용리단길에는 맛집과 카페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용산에 있는 건물들을 살펴보면 다른 강남 등 지역과 달리 건물 사이 거리가 꽤 넓고 도로도 서울에서는 넓다고 느껴질 수 있는데요. 한마디로 다른 지역에 비해 조금 쾌적함을 느껴 볼 수 있습니다.

 

용리단길 초이다이닝 위치

요즘 다른 맛집들도 마찬가지로 거의 대기줄을 서서 먹어야 하는데요. 용리단길 맛집도 마찬가지로 밥시간대 되면 대기줄은 기본이었어요.

 

쌤쌤쌤 맛집에 대기 번호 입력하려고 갔을 때 앞에 100명이 있었고 한 바퀴 돌고 다시 입력하려고 갔더니 대기할 수 있는 인원 초과로 더 이상 입력이 되지 않았어요.

 

마침 초이다이닝을 발견했고 용리단길에서 금방 오픈했다고 하더라고요. 대기줄도 없어서 바로 들어가서 먹게 되었답니다.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었지만 반지하 느낌이라 너무 답답한 느낌은 없었어요. 

 

 

 

초이다이닝 용산점 후기

금방 오픈해서 그런지 홀서빙은 남자 직원분 한분이서 하셨는데요. 한분이서 하셔서 그런지 많이 바빠 보였고 물이랑 반찬이 필요해서 요청하면 잘 까먹으셔서 결국 저희가 직접 가서 챙겨 왔답니다. ㅠㅠ

 

맛은 저에게는 조금 짜다는 느낌이 있었고 향도 조금 강하다는 느낌이 있었는데요. 

 

카츠나베는 나름 괜찮긴 했지만 이것도 조금 짜서 공깃밥을 부르는 맛이었어요. 

 

 

후토마끼는 진작다이닝에서 먹었던 것보다는 재료가 신선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해서 좀 아쉬웠어요. 

 

 

항정살 스파게티라고 하는데요. 솔직히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었지만 맛집이라고 할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매장 안에 초이다이닝만의 티셔츠랑 굿즈를 판매하고 있는 듯했는데요. 티셔츠는 그냥 보기만 봐도 천이 좋아 보여서 혹해서 구매할 뻔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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