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후기

서울 명동 맛집 나이스타임2

로로로야 2024. 5. 1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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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 역사

서울 명동은 원래는 '명례방'이라 불리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는 '남촌'이라고 불리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주로 평범한 선비들이 모여사는 주택가였다고 하네요.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인 거주지가 들어서면서 상업지구로 변모되었고 이 시절에는 메이지 덴노를 따서 메이지초라고 불리기도 했다네요.

 

서울 명동 위치

명동은 서울 중구에 속해 있고 소공동과 을지로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요.

 

위치가 좋아서 주변에 맛집도 물론 눈과 귀를 유혹하는 쇼핑지역으로도 유명하여 코로나 이전에는 외국인 관광객들 필수 쇼핑 코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지금은 MZ들의 흥행에 입어 명동거리보다는 성수동, 한남동, 용산으로 많이 분산되기도 한 것 같네요. 하지만 그래도 명동의 명성은 계속 이어 가고 있는 듯합니다.

 

휴일에 명동거리 방문 했을 때에는 내국인 분들도 많았지만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모여 있었어요. 하지만 전에는 거의 중국인 관광객이 많았다면 요즘은 중국인 관광객 유커보다는 여러 나라 관광객분들이 많이 방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네요. 

 

 

 

명동 맛집 나이스타임 2 위치

많은 사람으로 붐비는 명동쇼핑거리를 지나 하나은행건물 쪽으로 가다 보면 작은 골목이 있는데요.

 

너무 보이지 않는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어 처음에 방문할 때에는 이 길이 맞나 싶기도 했어요.

 

하지만 골목에서 많이 들어가지 않고 바로 보일 수 있어서 그나마 찾기 쉬웠는데요. 지도 없이는 찾아가기 힘들 것 같네요. 

 

 

 

명동 맛집 나이스타임2 메뉴

저는 대표메뉴라고 적혀 있는 것을 주로 주문했는데요. 

 

해산물 페스토 파스타 라고 하네요.

독특한 색채감에 호기심으로 주문했는데 저의 입맛에는 너무 맛있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후무스 딥스라고 합니다.

 

나쵸에 위에 올려진 토마토랑 올리브랑 같이 먹어야 맛을 느낄 수 있는데요. 가게가 워낙 와인바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와인 안주랑은 너무 잘 맞을 것 같네요. 

 

이날 주류를 주문하지 않아서 그런지 그냥 간식용 같기도 했네요. 

 

 

이것도 파스타인데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네요. 

이 파스타 맛도 지금은 기억에 나지 않는 것 보니 그렇게 맛있었던 건 아닌가 봅니다. 

 

 

나이스타임 2 분위기

가게 내부는 꽤나 쾌적한 분위기였는데요. 테이블도 크고 넓게 되어 있었고 의자도 소파로 되어 있어 많이 편했어요. 칸칸이 되어 있어 다른 테이블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었던 점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술을 드시지 않으시면 점심에 방문해야 하는데요. 디너타임에는 주류 주문이 필수였어요. 주류 주문하지 않으면 입장이 거부된답니다.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갔다가 거부되었네요. 와인바여서 그런지 분위기도 좋았고 화이트 베이지 색으로 인테리어 되어있어서 깔끔한 분위기에 여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분위기였어요. 

 

음식도 와인이랑 먹기에는 딱 맞는 음식들만 있어서 그냥 맛집이라고 말하기엔 조금 애매하고 와인바가 더 잘 맞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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