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매 가격 실거래가 확인 방법

 

 

부동산 경매 가격 

부동산 경매를 할 때는 네 가지 가격이 있습니다. 시세, 입찰가, 대출가능 금액, 실투자금이죠.

 

시세를 알아야 입찰가를 산정할 수 있고, 대출가능 금액을 알아야 실투자금이 얼마나 필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네 가지 가격을 모두 제대로 파약해야 내 돈 얼마를 들여서 얼마를 벌 수 있을지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실거래가 조사하기 

실거래가	실제 거래가 이루어진 최신 데이터를 최대한 모으는 거죠.  이 데이터가 많을수록 시세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집니다.  이례적인 한두 건의 고가나 저가를 시세라고 보고 입찰가를 정하면 패찰 또는 높은 가격에 입찰이라는 결과를 얻게 됩니다.
전세 및 월세 가격	낙찰 후 매도하지 않고 입대를 주면 실투자금이 크게 줄어듭니다. 전세를 놓으면 전세보증금을 투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고, 월세를 놓으면 다달이 나가는 대출 이자를 충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임대 시세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매가	급매 물건의 가격도 알아두면 좋습니다. 시세를 교란하지 않는 거래가 가능한 진짜 매물이어야 합니다.

 

 

부동산 실거래가 확인 방법 

KB부동산의 주택 유형별 실거래가	KB부동산 사이트에서는 주택 유형별로 실거래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나 오피스텔은 여기에 올라온 정보도 신뢰할 만하므로 시세를 파악하기가 쉬운 편입니다. 다만 빌라, 다가구주택 등은 시세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빌라나 다가구주택 역시 아파트처럼 인접 주택의 거래 사례들을 비교함으로써 시세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다가구 주택의 가격에는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가와 건물 및 토지의 주택공시가가 있습니다. 세금 징수나 감정평가의 기준이 되는 가격이죠. 다가구주택 인근의 실제 거래된 주택들을 찾아서 그 매매 가격과 토지면적으로 평당 가격을 환산해봅니다. 그리고 매매 금액이 개별공시가와 주택공시가 대비 얼마의 비율로 거래됐는지도 파악하면 좋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사이트를 방문하면 최저가, 최고가, 상하한가, 시세 변동 추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거래 가격 및 거래 동향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히 알 수 있도록 제공하는 실거래 자료 서비스입니다.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 시스템	이곳의 자료는 활용 목적과 집계 기준, 관리 범위 등에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자료와 차이가 있습니다.  경매는 접수 후 종결까지 최소 8개월에서 최대 2년이상 걸리기도 하기에 여기 데이터는 참고만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네이버 부동산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서도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실거래가와 전월세 시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4.10.14 - [정보, 규정] - 부동산 경매 권리분석

부동산 경매 권리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