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후기

판교 맛집 | 일식 중식 한식식

로로로야 2024. 5. 3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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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점심 맛집 일식

유스페이스 쪽에 위치한 텐동 일식집인데요. 지하에 위치해 있긴 하지만 테이블이 넓어서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조금 싱겁게 먹는 저한테는 간이 조금 짜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다음으로 에이치스퀘어 2층에 위치한 돈가스집인데요. 

서호돈가스와 그 옆에 위치한 돈가스 모두 괜찮긴 했는데 서호돈가스가 갈 때마다 유난히 사람이 더 많더라고요. 

저는 서호보다는 그 옆집 치즈돈가스 세트가 더 맛있었어요. 지금은 없어진 듯하네요. ㅠㅠ

 

 

판교 점심 맛집 한식

여기는 제가 판교에서 가장 좋아하는 맛집인데요.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삼계탕 중에서 일등으로 맛있는 집이었어요. 아마 판교를 떠나면 이 삼계탕 때문이라도 다시 오고 싶을 것 같은 맛인데요.

 

첫째, 너무 느끼하지도 않고 정말 깔~끔한 맛이고 간도 강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밑반찬으로 나오는 반찬들도 삼계탕과 궁합이 찰떡인 반찬들로만 나와서 저는 밑반찬까지 클리어하고 온답니다.

 

 

점심시간에는 12:40~13:00 사이 방문하면 손님이 좀 빠지는 듯했어요. 빛깔도 고옵게 나오고 고기도 부드럽더라고요.

닭볶음탕도 있는데 저는 둘 다 먹어 본 결과 삼계탕이 가장 맛있었어요. 

삼복철에는 필수로 먹고요, 많이 갈 때에는 한 달 동안 주 1회는 갔었던 것 같네요.

 

 

판교 점심 맛집 중식

에이치스퀘어랑 유스페이스 사이 광장쪽에 위치한 샤오보 우육면인데요.

완전 중국식이여서 향은 좀 강한 것 같았어요. 오한수 우육면 가는 생각보다 맛은 그냥 그랬는데요.

여기는 궈보로가 겉바속초로 정말 맛있더라고요.

면은 도삭면과 그냥 면을 택할 수 있는데 저는 그냥 면이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도삭면은 조금 소화가 안될 것 같은 면발이었고 반죽이 두꺼워서인지 살짝 덜 익힌 듯한 맛이어서 별로였어요. 

 

판교 점심 맛집 중식 마라탕집

여기는 정말로 숨은 맛집인데요. 매번 갈 때마다 길을 잘 찾지 못하고 있어요. 유스페이스 1 지하에 위치한 미메이라 마라탕집인데요. 여기 마라탕은 셀프로 야채 고기를 고르는 코너가 없이 그냥 메뉴판만 있는데요. 

마라탕 양이 정말 꽤나 많았어요. 단점은 야채를 좋아하지 않는 것도 있을 수 있는데 모두 같이 나와서 조금 아쉽긴 했어요.

하지만 여기 흑탕찹쌀궈보로는 정말 맛있는데요. 쫄깃하면서 달콤함이 먹어본 궈보로 중에서 손에 꼽힐 만한 맛이에요.

수저도 마라탕 먹기에는 너무 편해서 좋았어요.

마라탕 양이 꽤나 많으니 소식가 두 분이 가시면 마라탕 한 그릇만 주문해도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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