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후기

한강 레스토랑 더리버벨라쿠차나 | 더리버

로로로야 2024. 5. 2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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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더리버벨라쿠차나'라는 이름으로 운영해 오다가 이제는 더리버로 바뀌었는데요. 더리버는 또 다이닝 할 수 있는 르다 (Le Da), 와인 바 NOCT, 라이브 와인 바 NOCT M, 베이커리 카페 Hey 이렇게 나뉘어 있는데요. 

 

저는 바뀌기 전의 더리버벨라쿠차 나를 방문해서 그 후기를 작성해 보려 합니다.

 

 

 

더리버벨라쿠차나 위치 & 주차장

 

동작역에서 가면 저는 좀 더 편하고 산책길도 있어서 좋았어요. 하지만 한 여름은 피해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겨울에 한 번, 여름에 한 번 방문했었는데 여름에는 정말로 너무 더웠어요. 

 

주차장은 가게 바로 앞에 있어서 무료 주차였어요. 주차장 공간은 꽤나 널찍해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하지만 성수기에는 차가 좀 있더라고요. 

 

 

내부 분위기

내부는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정말 쾌적하고 조용하게 오로지 일행과의 대화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였는데요. 가족단위로 오셔서 가족외식 하는 테이블도 생각보다 꽤 있었어요. 저는 그래서 두 번째는 부모님 모시고 가족 외식으로 방문했는데 두 분 모두 좋아하셨어요.

 

한강이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한강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이었고 더 직접적으로 한강뷰를 느낄 수 있었어요. 

 

이건 저녁노을이 질 때 모습입니다. 

 

 

이건 노을 지기 시작할 때 모습인데요. 앉아서 노을 지는 걸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붉게 물들어 올라오는 노을은 정말 하루의 끝을 잘 마감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위안이 되더라고요. 

 

 

더리버벨라쿠차나 메뉴

저희는 이날 2인 코스로 주문했는데요. 물론 앞에 나온 식전 요리도 맛있었지만 저는 이날 토마토 스파게티가 정말로 맛있었어요.

 

토마토 스파게티를 좋아하지 않는 1인으로서 한 입 먹어 보고 포크를 끊을 수 없더라고요. 마법의 맛이라고 할까요. 지금도 생각나는 토마토 스파게티랍니다. 이날 이후로 저는 토마토 스파게티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다음으로 스테이크인데요. 스테이크도 부드럽고 맛있었지만 저는 이날 소화가 잘 되지 않아서 한 입만 먹었답니다. 하지만 그 한입도 맛있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디저트가 나왔는데요. 이제는 노을이 지고 밤이 되었네요. 

디저트와 차 혹은 커피까지 먹으면서 한강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매력이 있었어요. 

 

제가 가 본 밥집 중에 가장 기억에 잘 남는 밥집이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루다도 한 번 방문해 보아야겠네요.

 

2024.05.13 - [맛집 후기] - 반포 한강 레스토랑 이솔라 세빛섬 레스토랑

 

반포 한강 레스토랑 이솔라 세빛섬 레스토랑

반포한강공원반포대교(잠수교)를 중심으로 상류는 한남대교, 하류는 동작대교 사이 강변 남단에 위치해 있고, 길이는 7.2㎞로 서초구 반포동, 동작구 흑석동에 인접해 있습니다. 한강르네상스

rororoya.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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