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 용용선생 | 중식
용용선생의 대표메뉴라고 할 수 있는 화산마라전골인데요. 맛이 정말 색다르더라고요.
중식의 훠궈보다는 향이 조금 약하고 매운맛도 조금 약한데 또 한식의 매운맛이랑은 조금 다른 색다른 맛이었어요.
육수도 중식과 한식의 그 사이의 맛이어서 느끼하지도 않고 중식처럼 식용유가 많이 떠 있지도 않은 깔끔한 것 같기도 한 그런 맛이더라고요.
분위기도 약간 옛날의 홍콩 느낌으로 인테리어 하였어요.
하지만 지점에 따라서 조금 관리가 다른 가 보더라고요.
종각점을 방문했는데 고기 신선도도 떨어지고 냉동고기를 그대로 올려놓은 듯한 느낌이었고 테이블이랑 물컵은 정말로 깨끗하지 않았는데요.
물컵에 물을 따르면 제대로 세척하지 않아서 기름이 그대로 떠 있었는데 여러 번 바꾸어도 똑같더라고요.
종각점 용용선생은 정말 비추하고 싶네요.
매우매오 강남역점
여기는 살짝 분식의 느낌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네요. 간단하면서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곳인데요.
위치는 신논현역이랑 더 가깝더라고요.
매우매오 메뉴
저희는 3인세트로 주문했는데요. 3인세트로 하면 거의 모든 메뉴를 다 맛볼 수 있는 메뉴더라고요.
밥은 따로 만드는데 이미지처럼 주먹밥을 직접 주물러야 한다는 것이 조금 번거롭긴 했어요.
계란찜 양이 정말 푸짐했어요.
소갈비인데 안에 떡볶이도 들어 있어서 갈비 떡볶이 같은 느낌으로 맛있었어요. 갈빗살도 부드럽게 잘 발라져서 좋았어요.
여기도 떡볶이랑 갈빗살이 같이 들어 있는데요. 이건 로제 맛이어서 색다른 맛이더라고요.
입구의 문은 참 특이하게 열렸는데요. 매우매오만의 개성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테이블과 의자도 분식집 느낌이었는데요. 서비스는 그렇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어요. 대기도 좀 있어서 밥시간대는 피해서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친구랑 간단하게 먹기에는 좋은 것 같아요. 가격도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듯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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