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는 콩을 물에 담갔다가 갈아 그 액을 가열하여 비지를 짜내고 응고제를 첨가하여 굳힌 식품이라고 하는데요. 콩제품 가운데 가장 대중적인 가공품으로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라고 합니다.
두부의 역사
두부의 역사는 지식백과 두산백과에 의하면 중국 한(漢) 나라의 회남왕(淮南王) 유안(劉安)이 발명한 것이 시초라고 보는 것이 통설이나 해당 시기의 다른 문헌과 이후의 기록에서 두부와 관련한 기록을 찾을 수 없으며, 11세기 문헌에서 비로소 두부에 관한 기록이 등장하므로 정설로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의견도 있다고 합니다. 유안 발명설 외에 콩을 많이 먹었던 중국 북부에서 기원했다는 설, 몽골 지방의 유목민들의 음식 문화에서 기원한다는 설, 인도 유입설, 남만주 및 한반도 기원설 등이 있으나 현재 공인된 정설은 없다고 합니다.
두부의 효능 및 작용
두부는 “밭에서 나는 쇠고기”인 콩으로 만든 음식으로 누구나 즐겨 먹는 식품이며 단백질이 풍부하고 우리 몸에 유익하지 않은 포화지방산 대신에 식물성 지방이 들어 있어 예부터 채식을 하는 승려나 인도의 채식주의자들이 영양적으로 가장 의존하는 식품이 콩이었다고 합니다.
1. 두부는 칼슘 효능이 아주 뛰어난다.
두부에 있는 칼슘은 함량이 풍부하기에 두부를 먹음으로써 칼슘을 보충할 수 있고 뼈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두부는 단백질이 풍부하다.
두부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근육 감소를 예방할 수 있고 나이가 드신 분들에게는 적당한 량의 두부는 단백질 보충에 탁월한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3. 두부는 여성에게 좋다.
두부에는 대량의 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 ( isoflavone ) CHO2라는 유기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특히 갱년기 여성이 드시면 갱년기를 잘 넘길 수 있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적당하게 먹어야 보약이 되니 적당하게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김치의 역사
김치의 역사는 위키백과에 따르면 삼국시대부터 삼국시대 ->고려시대->조선시대-> 근. 현대로 내려오면서 역사가 깊은데요.
삼국시대에는 발효식품으로 즐겨 먹었고 신라시대에 불교가 도입 되면서 채식이 유행하면서 채식 발효식품으로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
고려시대에는 1241년 간행된 이규보의 《동국이상국집》에는 《가포육영》이라는 시에 무로 담근 김치가 "漬(지)"로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1478년 간행된 《동문선》에 수록된 이달충이 지은 《산촌잡영》이라는 시에는 여뀌에 마름을 섞어 소금절이(鹽漬)했다는 기록이 나온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는 1670년 간행된 《음식디미방》에는 동아를 절여서 담그는 소금절이 김치나 산갓을 소금 없이 작은 단지에 넣고 따뜻한 물을 붓고 뜨거운 구들에 놓아 숙성시키는 김치가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근. 현대에 와서는 과거에는 무가 배추에 앞서는 김치 재료였으나, 속이 꽉 찬 결구배추가 육종 되고 널리 보급된 20세기부터 배추김치가 무김치를 압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김치가 세계에 널리 알려졌으며, 2001년 7월 5일에는 국제 식품 규격(Codex)에 김치가 등록되었다고 하며 2008년 유산균을 보존한 김치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먹을 수 있는 우주 식품으로 인증받았다고 합니다.
김치의 효능 및 작용
김치는 유산균이 풍부하다는 건 다들 잘 알고 계실 텐데요.
1. 김치는 유산균이 풍부하다.
지식백과에 의하면 잘 발효된 김치에는 젖산과 젖산균(유산균)이 풍부하며, 김치 1g에 젖산균 1억 마리즘 함유되어 같은 무게의 요구르트보다 약 4배 많고 비타민 A와 C, 칼슘, 철, 인 등 무기질이 풍부하여 몸에 좋으며 배추와 무에 함유되어 있는 식이섬유는 변비와 대장암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2. 김치는 항암 효과가 있다.
최근 김치가 적당히 숙성했을 때 항암 효과가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고 하는데요. 마늘, 생강, 고춧가루, 파 등 다양한 양념이 들어간 김치를 적당히 익힌 뒤 위암세포(MKN45)에 가했더니 발효시키지 않은 김치보다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가 4∼10% 높았다는 것입니다.
3. 김치는 다이어트에 좋다.
일본의 젊은 여성들이 김치를 다이어트 식품으로 애용하는 이유는 김치의 열량이 100g당 9㎉(동치미), 29㎉(배추김치), 55㎉(파김치) 등으로 낮으며, 김치에 포함되어 있는 고추의 매운맛 성분인 '캅사이신'은 몸의 지방을 분해, 연소를 돕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김치는 소금에 절인 식품이기에 소금의 농도를 조금 줄여서 먹으면 건강에 더 좋다고 하네요.
두부 김치 조림 나드는 방법
필요한 재료 | |
양념재료 | 식재료 |
식용유 | 김치 1/4포기 |
간장 | 두부 1모 |
소금 | 양파 1/2개 |
설탕 | 대파 1/3 개 |
1. 김치와 양파를 잘게 썰어 줍니다.
2. 식용유를 두르고 대파를 살짝 볶아 파기름을 만들어 줍니다.
3. 다음 양파를 넣고 조금 볶다가 김치도 같이 넣어 줍니다.
4. 간장, 소금, 설탕 등을 넣어 간을 만들어 줍니다.
5. 김치와 양파를 어느 정도 볶다가 물을 부어 줍니다.
(저는 여기서 두부 개봉 했을 때 물이 많으면 그 물을 버리지 않고 넣고 있어요.)
6. 물어 부어 끓기 시작하면 썰어 놓은 두부를 넣고 조려주면 됩니다.
완성된 두부 김치 조림인데요. 김치에 워낙 양념이 많이 들어갔기에 두부 김치 조림은 많은 양념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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